[의료 24시-②]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모집
[의료 24시-②]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모집
경기도여자의사회 피상순 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 원 전달

건협,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 활용 NCD 관리 사업 착수단 파견

케이메디허브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케이메디허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참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임직원, 지역민에 쌀 기부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0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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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경기도여자의사회 피상순 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 원 전달

피상순 경기도여자의사회 회장(가운데)이 9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왼쪽)에게 전달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피상순 경기도여자의사회 회장(가운데)이 9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왼쪽)에게 전달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피상순 경기도여자의사회 회장이 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직접 방문해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피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은 우리 의사들의 상징이자 자랑이다. 많은 회원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회관을 만들어 달라”며 “의료계에 능력 있는 후배들이 많은 만큼 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가 많이 힘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대한의사협회와 의료계 후배들을 각별히 생각하시는 만큼, 튼튼하고 안전한 회관으로 건립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최근 지상 3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 관련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관신축추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 활용 NCD 관리 사업 착수단 파견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 착수단을 파견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 착수단을 파견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기환)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비전염성질환) 관리 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업 착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착수단은 프렉프노우 후송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MOU 체결식과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고 현지 전문가와 검사장비 및 보건정보시스템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사업 대상지역을 방문해 마을 환경 조사와 지역주민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사업 착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현지 관리자들을 주축으로 사업 수행 지원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된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에는 캄보디아 보건부 관계자, 프렉프노우 지역 관리자, 프렉프노우 병원 관계자, 현지 언론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사업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 위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이주민들이 다수 정착해 있는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된다. 캄보디아 보건부 및 프렉프노우 후송병원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지역주민 NCD 건강검진과 보건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및 유소견자 대상 지속가능한 NCD 관리에 목표를 두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케이메디허브에서 8일에 개최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케이메디허브에서 8일에 개최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케이메디허브에서 8일에 개최됐다.

2014년 발족한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입주기업 간 의료제품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R&D) 동향을 공유하고 제품의 사업화 지원 방안,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논의하는 정기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스트로젠, 한림제약, 줌랩, 써지덴트, 인코아 등 첨복단지 활성화에 앞장 선 입주기업에게 동구청, 케이메디허브로부터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복단지의 도약을 위해 입주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모집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정책 선도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까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2002년 시작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최근 30기를 포함, 총 13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18강좌가 진행되고, 5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강좌당 연수교육 1평점이 부여된다.

최고위과정에는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및 직원(산하단체 등 포함) ▲국회 및 보건의료 관련 단체 임원 ▲정책 입안 관련자 및 관련 고위공직자 ▲관련 분야 교수 ▲기업체 임원급 이상 ▲기타 최고위과정의 운영목적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인사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 접속 후 공지사항 메뉴의 관련 게시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케이메디허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참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BIO 2022)에 참가한다. KOREA PHARM&BIO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매년 약 3만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제약·바이오산업 전시회로 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부스에 참가해왔다.

이번 박람회에 재단은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의약생산센터의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CDMO)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부스방문객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악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여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GMP 인증 시설을 갖춰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품질개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의 생산,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

국내 및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이하, QbD)제도를 도입해 혁신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인 제약 스마트팩토리가 2024년에 완공되면 생산범위와 용량이 늘어나 밀려드는 기업 수요를 해소하고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임직원, 지역민에 쌀 기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임직원들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의료인력 지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황창운 장안읍장(가운데 좌)과 황상연 진료부장(가운데 우) 및 기부한 직원 단체사진촬영 (1)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임직원들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의료인력 지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황창운 장안읍장(가운데 좌)과 황상연 진료부장(가운데 우) 및 기부한 직원 단체사진촬영 모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임직원들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의료인력 지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의학원 임직원들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 말에 받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감염관리 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행쌀 10kg 175포대를 장안읍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동행쌀은 장안읍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상연 진료부장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성원 덕에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고물가로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생활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도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창훈 장안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면서 이웃을 위해 온정까지 베풀어주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여 따뜻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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