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 이대서울병원 ‘부정맥 시술실’ 개소
[의료 24시] 이대서울병원 ‘부정맥 시술실’ 개소
H+양지병원 김용진 센터장,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초청 강연

보라매병원, 2021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사례집 ‘이음’ 발간

인천성모병원 박찬범 교수, 2022년 과기부 연구사업 선정

이영미 교수, 과기정통부 ‘의료 AI 교육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

고려대의료원-연세대의료원, 양해각서 체결 및 공동기술설명회 성료

이대목동·서울병원 심평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세브란스 노사,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지원 1억 원 전달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전북대병원, 암 생존자를 위한 ‘힐링투데이’ 성료

의협-심평원, 신뢰에 기반한 상호협력 강화방안 모색

인하대병원, 조지아 현지 의료진 대상 내분비외과 선진 의술 전수

세계알레르기기구(WAO), 천식 및 알레르기 환자 위한 웨비나 개최

세브란스병원, 임영웅 팬클럽으로부터 1200만 원 기부받아

케이메디허브,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 도입해 일·가정 양립 기여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08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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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H+양지병원 김용진 센터장,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초청 강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중앙)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H+양지병원 제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중앙)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H+양지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미국 마이애미에서 오는 8월 24일 개최하는 ‘2022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IFSO 2022)’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초청 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센터장은 2016년 이후 국내 의료진 중 유일하게 매년 초청을 받아 본 학회에 참석해 왔다.

이번 학회에서 김용진 센터장은 ‘당뇨 환자에서 기존 루와이형 위우회술과 십이지장 우회술의 성적 비교’라는 주제로 대사수술 주요 이슈 세션에 연자로 참여한다. 십이지장 우회술은 기존 루와이형 위우회술과 비교해 술기가 복잡하지만 우회되고 남은 위의 내시경 정기검진이 어려운 루와이형 위우회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으로 국내처럼 위암 발생 빈도가 높은 나라에서 최근 시행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비만대사수술 의료보험 적용이 이뤄진 뒤, 김용진 센터장은 위에 언급한 두가지 외과수술 방식을 당뇨환자에게 적용해 왔으며 1년 추적 결과를 정리했다. 결과를 요약하면 1년 경과 시점 80% 환자가 당뇨약물 치료를 중지한 상태에서 당화혈색소 6.5% 미만이었다. 십이지장우회술 군은 수술 전 당뇨 유병기간이 더 길고 당화혈색소가 더 높았으나 수술 후 1년 경과 시점 결과는 루와이형 위우회술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정윤아 과장도 김 센터장과 함께 학회에 참가해 ‘십이지장 우회술 학습곡선’ 관련 수술영상을 발표한다.

 

보라매병원, 2021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사례집 ‘이음’ 발간

2021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사례집 ‘이음’ 표지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2021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사례집 ‘이음’ 표지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최근 2021년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사업 수행성과가 수록된 사례집인 ‘이음’을 출간했다.

응급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환자가 의료서비스와 만나는 첫 관문이자 복지 서비스의 출발점으로서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내 5개 공공의료기관(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동부병원) 응급실을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로 지정하고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노숙인과 독거노인, 응급 정신질환자 등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사업, 사회복지사의 심층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그리고 치료 후 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 서비스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지난 2021년 보라매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일반 중증응급환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응급환자도 차별 없이 수용하며 응급의료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2021년 한 해 동안 1091명의 환자를 상담, 579명의 취약계층 응급환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우수한 사업 수행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발간된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사례집 ‘이음’은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 응급환자를 위해 노력해 온 공공병원들의 지원 사례들을 소개하고,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지원체계 및 지원방법들을 타 응급의료센터와 공유함으로써 시민공감응급실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라매병원 시민공감응급실이 발행 업무를 맡았다.

 

인천성모병원 박찬범 교수, 2022년 과기부 연구사업 선정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박찬범 교수는 ‘일차성 기흉환자의 스테이플러를 이용한 흉강경 수술에서 절단면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변화가 수술 후 재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총 1년간 연구비 5720만 원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박찬범 교수는 ‘일차성 기흉환자의 스테이플러를 이용한 흉강경 수술에서 절단면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변화가 수술 후 재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총 1년간 연구비 5720만 원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박찬범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과기부 기초연구사업은 개인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해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창의적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찬범 교수는 ‘일차성 기흉환자의 스테이플러를 이용한 흉강경 수술에서 절단면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변화가 수술 후 재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총 1년간 연구비 5720만 원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일차성 기흉은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하며 흉강경을 이용한 기낭절제술이 표준적인 치료방법이다. 흉강경 수술은 짧은 재원 기간, 비교적 적은 통증, 작은 흉터로 인한 미용효과 등이 장점이다. 그러나 5~10%에 이르는 수술 후 재발은 환자뿐 아니라 수술하는 흉부외과 의사들에게도 지속적인 숙제가 돼 왔다. 과거에는 재발의 원인을 기흉 수술 당시 작은 기낭을 발견하지 못하는 불완전 절제나 폐를 조작하는 동안 발생한 손상으로 생각했지만 최근 연구에 의해 수술 후 새롭게 발생한 기낭이 중요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차성 기흉 환자의 수술 이후 기낭이 새롭게 생기는 기전에 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수술 시 의료용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기낭을 절제한 후 폐의 절단면에 생기는 스트레스의 증가가 새로운 기낭 발생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 역시도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수술받은 환자에서 수술 부위의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기술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박찬범 교수는 포항공과대학교 이안나 교수와 함께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폐를 구현하고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가상으로 만들어진 폐를 통해 정상인이 평소 호흡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여기에 의료용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기낭을 절단하는 상황을 만들어 폐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변화를 증명할 계획이다. 

 

이영미 교수, 과기정통부 ‘의료 AI 교육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AI(인공지능) 교육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4년 간이며 사업비용은 연간 15억 원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책임연구자는 교육부학장인 김지훈(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다.

본 사업은 의료 AI 교육의 확산과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기관이 되어 고려대, 가톨릭대, 연세대, 성균관대,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와 컨소시엄을 이루었다.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의료인 육성을 위한 의료 AI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임상진료에 최적화된 의료 AI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 SW 스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한다. 동시에 국내 전문가와 기업이 개발한 의료 AI의 해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 AI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도록 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본 사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고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신정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초일류 국가'와 '의료시스템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연세대의료원, 양해각서 체결 및 공동기술설명회 성료

(왼쪽부터)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왼쪽부터)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3일 오후 1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첫 공동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등의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매년 자체적으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며 보건의료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산학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산·학·연·병 연구 활성화와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양 기관이 선정한 우수 기술설명회 세션과 교원창업 기업 IR세션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해 다수의 연구기관, 대학, 병원, 기업, 투자기관 등에서 약 426명(오프라인 200명, 온라인 226명)이 참석했다.

 

이대목동·서울병원 심평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1~3월에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적정성 평가는 ▲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수(구조부분)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비율(과정부분)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유지 환자 비율(결과부분) 을 활용해 이뤄졌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모두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 87.4점보다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은 각각 환자분들이 안전한 마취 환경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믿음에 최상의 치료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브란스 노사,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지원 1억 원 전달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위원회는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사진=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제공]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위원회는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사진=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제공]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위원회는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교직원 수요예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내 교직원 모금 1300여만 원도 함께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함께 전달했다.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은 2005년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며 세브란스인의 사명을 실천하고자 매년 노사가 각 1억 원씩을 적립하고 있다. 기금 운영을 위해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위원회를 설치했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지난 4월 의료원 측에 국내에 도움이 절실한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를 제안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교직원 사회공헌활동조차 어려운 여건에서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을 적극 활용해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자는 취지였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제안에 의료원 측이 화답함에 따라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위원회는 성금 전달 방안 및 규모 등을 논의했으며 8일 성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전경 [사진=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전경 [사진=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종합점수 96점으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신생아중환자실 평가 역시 종합점수 96.67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두 평가 모두 종합점수 전체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며 과 신생아중환자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3가지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시행률 ▲지속방문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의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의 모니터링지표로 평가됐다.

신생아중환자실 평가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장비·시설 구비율을 보는 구조영역과 진료과정 적정성을 확인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 등 총 11개의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대병원, 암 생존자를 위한 ‘힐링투데이’ 성료

전북대학교병원이 ‘암 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건지산 일원에서 암생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힐링 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이 ‘암 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건지산 일원에서 암생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힐링 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이 ‘암 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건지산 일원에서 암생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힐링 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암 생존자 주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암 생존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편견 없는 암 생존자의 일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19년도부터 6월 첫째주를 정해 전국 권역암센존자통합지지센터를 중심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힐링 투데이 행사는 ‘암 너머 건강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와 건지산 숲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지산 숲길 걷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힐링 프로그램으로 암 생존자 36명이 참석해 건지산 편백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과 스트레칭 등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암 진단 후 완치 목적의 주요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마친 성인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영양·식생활, 운동 등), 심리지지 프로그램, 체험형 자기관리 프로그램, 심리상담, 다학제 클리닉(진료), 직업복귀 지원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협-심평원, 신뢰에 기반한 상호협력 강화방안 모색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7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심사체계 개편 등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7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심사체계 개편 등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7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심사체계 개편 등 현안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원장은 “적정성 평가 관련 법령 개정과정에서 의협과의 협의를 통해 합의안을 마련한 것이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판단된다”며 이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최근 위원회 참여를 결정한 분석심사와 관련하여 의료계 발전을 위해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의료이용이 가능하도록 의협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 관련 진료비용 청구문제 등과 관련하여 심평원이 의료계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 점에 감사하며, 한시적으로 분석심사 관련 위원회 참여를 어렵게 결정한 만큼 심평원과 의료계간 신뢰관계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선민 심평원장과의 면담 자리에는 의협 이필수 회장을 비롯해 이상운 부회장, 박준일 보험이사, 조정호 보험이사와 심평원 김남희 업무상임이사, 김연숙 심사운영실장이 함께 했다.

 

인하대병원, 조지아 현지 의료진 대상 내분비외과 선진 의술 전수

이진욱 교수(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조지아 Aversi Clinic에서 갑상선 수술 술기교육을 마치고 현지 의료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이진욱 교수(뒷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조지아 Aversi Clinic에서 갑상선 수술 술기교육을 마치고 현지 의료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중순 조지아 Aversi Clinic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내분비외과 분야 술기 교육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와 김성훈 임상강사가 지난달 16~20일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중 하나인 조지아의 Aversi Clinic을 방문해 구강 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 2건, 복강경 부신 절제 수술 2건 등 수술 4건에 대한 술기 교육을 실시했다.

조지아 의료진들은 현지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케이스들에 대한 이 교수팀의 선진 수술기법 시연과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심한 켈로이드(몸의 상처가 회복될 때 피부가 과하게 증식해 흉터가 심하게 나는 체질) 피부를 가진 환자의 갑상선암 수술과 부신에 6㎝가 넘는 종양을 가지고 있던 환자의 절제 수술에 호응했다. 켈로이드 피부의 갑상선암 환자는 조지아 현지에서 일반적인 절개를 통한 갑상선 수술이 어려워 이 교수팀의 입국을 6개월가량 기다린 끝에 구강 내시경 수술을 받은 경우다.

이진욱 교수는 갑상선과 관련해 구강 경유 내시경 수술 350례, 로봇 BABA(Bilateral Axillary Breast Approach) 갑상선 수술 750례 등의 실적을 보유한 전문의로서 세계 각국에서 강연 초청을 받는 해당 분야의 권위자다. 인하대병원과 Aversi Clinic은 2019년 12월 갑상선 술기 분야의 의료진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 이듬해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실제 교류가 순연돼 왔으나 팬데믹 상황이 점차 진정 국면에 들어서자 2년 6개월 만에 이번 현지 방문 교육이 성사됐다.

 

이대서울병원 ‘부정맥 시술실’ 개소

이대서울병원이 8일 부정맥 시술실을 개소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이 8일 부정맥 시술실을 개소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이 8일 부정맥 시술실을 개소했다. 이날 문을 연 부정맥 시술실에서는 ▲전기 생리학 검사(전기 자극 부정맥 검사) ▲고주파절제술 ▲극저온냉각절제술 등 부정맥과 관련된 전문적 검사와 시술이 진행된다.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동혁 교수는 “부정맥 시술실에는 기존 심장혈관조영장비와 함께 전기생리학 기록 시스템(EP, Electrophysiology Recording System)과 3차원 심장지도화 시스템(3D Mapping System), 극저온 냉각도자장비(CryoAblator), 초음파 영상(Intracardiac Echocardiography) 등 시술과 검사를 위한 장비들을 도입했다”며 “이대서울병원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부정맥 질환 환자들의 시술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혁 교수는 부정맥 질환 치료와 함께 3차원 영상을 활용한 전극도자 절제술과 냉동 풍선 절제술 등 심방세동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 천식 및 알레르기 환자 위한 웨비나 개최

세계알레르기기구(World Allergy Organization, WAO)는 ‘보다 편하게 숨 쉬세요: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연관성’을 주제로 오는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세계알레르기기구(World Allergy Organization, WAO)는 ‘보다 편하게 숨 쉬세요: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연관성’을 주제로 오는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세계알레르기기구(World Allergy Organization, WAO)는 ‘보다 편하게 숨 쉬세요: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연관성’을 주제로 오는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좌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가 맡았다.

천식은 전 세계 인구 중 약 3억 5천만 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며 알레르기비염은 지리적 위치에 따라 국가 인구의 10%에서 많으면 50%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중 질환이다.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인 천식은 호흡곤란, 천명(쌕쌕거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받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알레르기비염 역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을 유발하며 수면 질 저하 등 삶의 질을 낮추는 질환이다.

이번 웨비나는 WAO 회장의 환영사를 포함해 세계 알레르기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연관성 ▲최신 치료 메커니즘 및 관리법 ▲호흡법 및 삶의 질 향상 등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관련 최신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WAO가 주관하는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 웨비나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108개국 회원국과 함께 진행되는 세계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 2022)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장윤석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최초 집행위원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임영웅 팬클럽으로부터 1200만 원 기부받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으로부터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으로부터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지난 7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으로부터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아의 치료비와 그 가족들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2020년 6월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매년 두 차례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동안의 누적 기부 금액은 5276만 원이며, 현재까지 12명의 환아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근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을 앓는 12세 환아는 후원금으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었다. 환아의 어머니 또한 부인암으로 투병하며 홀로 양육과 소득 활동을 겸하는 가운데,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의 기부금이 큰 힘이 됐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오정탁 병원장은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의 기부를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치료의 기회가 생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 도입해 일·가정 양립 기여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직원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직원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가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를 도입해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유연근무제도를 도입, 직원들이 스스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유연근무제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 등이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원한다면 주당 40시간 근무시간만 채운다면 특정 요일의 빠른 퇴근을 위해 가능한 요일에 오랜 시간 근무를 해도 된다. 시차출퇴근제도 30분 단위로 선택가능해, 9-6시 근무뿐만 아니라 8-5, 8:30-5:30, 9:30-6:30, 10-7시 중 원하는 시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직원들은 유연근무제 도입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이선주 선임연구원(39)은 “미취학아동 시절 잦은 병치레 등으로 육아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도입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종전에는 연구와 육아를 병행하기가 힘들어 육아휴직까지 고려하고 있었는데,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도입되면서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없이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약개발 연구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여성 과학자들도 휴직으로 인한 뒤처짐을 걱정하게 마련인데, 여성 연구원들을 배려해주어 감동했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직원들 평균연령이 30대일 정도로 젊은 연구원들이 많다보니, 소중한 인재를 유출하지 않고 연구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인재를 끌어모으고, 우수한 인력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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