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 고대의료원 북한 코로나19 상황 관련 세미나 개최
[의료 24시] 고대의료원 북한 코로나19 상황 관련 세미나 개최
헬렌스타인,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쉼터 지원

전북대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고객만족도 2위

연세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대의대 한기훈 교수, 한국뇌신경과학회 젊은과학자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개원 3주년 기념식 성료

이화의료원 135주년 기념 ‘최영훈 초대전’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6월 신규오픈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대병원 의료진 격려 방문

케이메디허브,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기관 모집

케이메디허브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위한 MOU 체결

대전협, 전공의 방사선 피폭관련 건강권 인식재고에 나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5.2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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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헬렌스타인,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쉼터 지원

헬렌스타인이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인 ‘헬렌스테이’ 공간을 지원하며 23일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헬렌스타인이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인 ‘헬렌스테이’ 공간을 지원하며 23일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고양시 소재 침구회사 헬렌스타인(대표 임미숙)이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인 ‘헬렌스테이’ 공간을 지원한다.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23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임미숙 헬렌스타인 대표,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이광하 일산은혜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헬렌스타인은 치료를 위해 지방에서 국립암센터에 내원하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 인근에 빌라 16평 규모의 공간을 무료 쉼터로 지원한다. 헬렌스테이 공간 운영은 전국 7개소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맡았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헬렌스타인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도움으로 소아청소년환자와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소아암의 경우 양성자치료가 매우 효과적인데 이를 위해 잦은 통원치료가 요구돼 환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이 국립암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고객만족도 2위

전북대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 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복지부와 전국 13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1300명에게 ▲치과의사 서비스 ▲치과위생사 서비스 ▲행정서비스 ▲센터시설이용만족도 총 4개의 만족도 평가 항목을 설문 조사한 것이다.

2021년 전국 권역 고객만족도는 평균 91.1점으로 2020년 전년대비 89.5점 대비 1.6점 상승했으며 전북권역장애인센터는 종합만족도 97점으로 2020년 87.5점 대비 9.5점이나 상승해 4개 조사항목 모두 전년대비 7.4점 이상의 큰 상승을 보였다. 특히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담당치과의사의 충분한 설명(97.5점), 담당 치위생사의 장애 상태 이해 및 치료에 최선(97점)부분으로 나타났다.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의 거점기관으로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3만여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진료와 관련된 각종 검사 및 지원, 전문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 및 치과치료비 지원,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 사업 등 다양한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세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연세의료원은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연세의료원은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연세의료원은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 의료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체계를 세울 계획이다.

연세의료원은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 인프라를 통해 차세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디지털헬스센터를 작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방형 산·학·연·병의 융합혁신을 추구하는 디지털헬스센터의 기능이 고도화되고 연세의료원은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력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의 기초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고대의대 한기훈 교수, 한국뇌신경과학회 젊은과학자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가 지난 19일에서 21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뇌신경과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경과학 연구분야 학술단체로서 본 상훈은 창의적 연구업적과 더불어 뇌신경과학의 발전에 공헌한 임용 7년 이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수상에서 한 교수는 지적장애와 뇌전증을 일으키는 CYFIP2 단백질의 뇌기능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기훈 교수의 주 연구분야는 신경정신질환의 발병원인으로서 분자 및 시냅스 기전 규명, 우울증 및 양극성장애 정신질환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기전 규명이다. 2015년 고려대학교 부임 이후 국내외 학술지에 29편의 교신저자 논문을 발표하는 등 뇌신경과학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 교수는 “지난 7년간 꾸준히 수행해온 연구가 좋은 평으로 이어져 감사하며, 앞으로 CYFIP2 유전자 변이에 의해 초래되는 지적장애 및 뇌전증의 구체적 원인 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성실히 노력해준 연구실 구성원과 많은 도움을 주신 국내외 공동연구자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개원 3주년 기념식 성료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3일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3일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3일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병원 개원 후 처음으로 내‧외빈들을 초청해 야외인 4층 옥상정원 ‘힐링가든’에서 개최됐다. 지난 2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병원 관계자들만이 참석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무균 입원실을 보유하고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저출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1,000건이 넘는 분만을 이뤄낸 모아센터, 전국 1위의 응급의료센터의 빠른 결정과 빠른 치료가 뒷받침이 된 뇌혈관 분야의 전국구 도약, 개원 3년 만에 국내를 대표하는 건강검진센터로 자리매김한 웰니스 건강증진센터 등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후 3년간 어느 병원보다 내실을 기하며 빠르게 성장했다”며 “서울 소재 대학병원 중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것도 국내를 넘어 국제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과 제1회 이화의료원 ‘1인 1과제 챌린지’ 및 제2회 이화의료원 ‘교직원 발명 아이디어, 특허, 창업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렸다.기념식에서는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앙상블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이대서울병원은 기념식에 앞서 지난 20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대서울마켓(중고장터)과 먹거리 장터를 진행한 바 있다. 

 

이화의료원 135주년 기념 ‘최영훈 초대전’ 개최

최영훈 작가 부부와 최 작가의 ‘Dream of may’ 작품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최영훈 작가 부부와 최 작가의 ‘Dream of may’ 작품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의료원 135주년 기념 ‘최영훈 초대전’이 이달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아트큐브·아트존에서 열린다. 23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영훈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장,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을 거쳤고 뉴욕, 오사카,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개인전 23회, 국내외 초대전 300여 회를 개최했다. 전매 미술대상전(1976)에서 대상, 광주광역시 문화상(오지호미술상, 2009)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최영훈 작가의 조모(祖母)이자 이화의료원의 전신 ‘동대문부인병원’의 의사였던 현덕신 의사(1896-1963)를 기리기 위해 성사됐다. 이화학당을 졸업한 현덕신 의사는 “조선 땅에는 조선인 여의사가 필요하다”는 로제타 셔우드 홀 의사의 권유를 받아 1921년 일본 동경여자의과대학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1920년대 ‘동대문 부인병원’을 대표하는 의사로 활동했으며 광주 지역 최초의 여성 개업의로서 활약했다. 그러면서 도쿄 히비야만세운동에 앞장서는 등 독립운동, 사회운동, 여성 계몽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2020년 남편 최원순(1896-1936) 동아일보 기자와 함께 건국포장을 받았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조선 여성들의 삶을 구하기 위한 거룩한 사명을 되새기며 묵묵히 의학과 독립운동의 길을 걸으신 현덕신 선생님은 오늘날 이화의료원의 주춧돌을 놓으신 분”이라며 “현덕신 선생님의 진취적인 도전과 헌신의 삶을 ‘이화의 정신’으로 이어받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6월 신규오픈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가 오는 6월 사상구 학감대로 230(사상구청옆)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3894평 부산 최대 규모로 오픈한다.

건협 부산서부지부는 부산 서부권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종합검진센터 개원으로 지역사회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건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공공보건이 약화된 시점에 맞춤형 건강검진 제공 및 공공의료기능을 가진 건협서부지부의 개소는 서부지역주민의 의료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대의료원 북한 코로나19 상황 관련 세미나 개최

고려대의료원은 오는 26일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국내외 관계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의료원은 오는 26일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국내외 관계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의료원은 오는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고려대통일연구원 준비단과 공동으로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국내외 관계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신곤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고려대 의대)의 ‘북한의 보건의료정책과 방역 평가’가 발표될 예정이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북한의 코로나 확산과 남북관계 및 동북아 국제정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고려대 의대 최원석 교수, 통일연구원 이우태 인도협력연구실장,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 IBK경제연구소 정유석 연구위원, 통일부 이점호 사무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계정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대병원 의료진 격려 방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24일 전북대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24일 전북대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24일 전북대병원을 방문해 떡을 선물하며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유희철 원장과 이식 진료처장, 이창섭 감염관리센터장 등의 안내를 받아 국립대병원 최초로 설립된 감염관리센터와 코로나19 중증환자전담 집중치료실, 국가지정격리병동(21병동)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는 국비 131억 원과 도입 10억 원, 자부담 131억 원 등 총 272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에서 4층 규모로 지어진 감염병 전담 시설이다. 국립대병원 최초의 전국 최고 규모의 감염병 전담시설로 모 병원의 정상적인 진료체계 유지하고 감염병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송 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전북대병원 의료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아울러 전북대병원에 전국 최고 규모 시설을 갖춘 감염병 전담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돼 도민의 한사람으로 무척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희철 원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도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과 치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전라북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염병 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치료에서 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도민의 병원으로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기관 모집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신약개발 신규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 학술대회는 국내외 4000명 이상의 의·생명과학 기술인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의·생명과학분야 학회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학회 부스 참여로 20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20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은 제약 및 바이오기업·대학·연구소·병원의 신약 파이프라인 고도화와 선도·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28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지원에 관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사업공고에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위한 MOU 체결

케이메디허브는 분자진단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개발을 위해 피쉬케어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분자진단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개발을 위해 피쉬케어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분자진단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개발을 위해 피쉬케어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피쉬케어는 2021년부터 신규 제품 발굴 및 공동 연구를 위한 기술교류를 진행해왔다. 피쉬케어는 신속 유전자 분석, 바이러스 방역 기술, 유해세균 소독 기술 개발 등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의료기기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개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진단의료기기팀을 중심으로 어류 RNA 바이러스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등온증폭 프라이머를 개발해 지난 4월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며 “이를 활용한 체외진단 제품 개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협, 전공의 방사선 피폭관련 건강권 인식재고에 나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전협 로고
대한전공의협의회 대전협 로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2022년 방사선 피폭 관련 전공의 실태 조사 및 강연을 할 예정이다. 2020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의료기관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에 따르면 국내에서 의사의 연간 평균 피폭선량은 종합병원 0.32mSv에서 병원 0.33mSv으로 영국의 평균방사선량 0.066mSv, 프랑스의 평균방사선량 0.25mSv, 일본의 평균방사선량 0.28mSv 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현재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Xray 및 CT 촬영 중 환자의 곁을 지키며 앰부배깅(ambu bagging) 및 활력징후(vital sign)를 확인하는 의사는 대부분 인턴과 레지던트로 그들이 현재 처한 방사선 피폭 상황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2018년 방사선 피폭 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를 수행했던 대전협은 4년이 지난 시기에 과거와 비교하여 전공의들이 현재 처한 방사선 피폭 상황 및 이를 바라보는 병원과 주요실무자들의 시선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현재 인턴, 레지던트 중 X-ray, CT 등 방사선 피폭 가능성이 있는 기기에 노출되는 인원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연자를 초청하여 오는 6월 11일(토요일)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인 ‘Zoom’으로 강연을 계획 중에 있으며 청강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하고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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