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4시] 동아ST,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 개최
[제약 24시] 동아ST,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 개최
메디톡스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몽골서 나눔 실천

일동제약, 염모 기능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 출시

아피셀·엑셀,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MOU 체결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2.05.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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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동아ST,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 개최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에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오른쪽)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ST 제공]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에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오른쪽)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ST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동아에스티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2020년부터 암환자의 중증 호중구 감소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제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 공익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정부의 지원 없이 국민과 기업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메디톡스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몽골서 나눔 실천

지난해 4월 몽골 의료진 약 100여명이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뇌성마비 환우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메디톡스 제공]
지난해 4월 몽골 의료진 약 100여명이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뇌성마비 환우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메디톡스 제공]

메디톡스가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일환으로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과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팀2022’는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전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출범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메디톡스는 ‘팀2022’의 후원 국가로 몽골을 선정했으며, 이후 국내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국립의과대학과 함께 몽골 지역 내 뇌성마비 환우 700여명의 재활 치료를 지원했으며,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진들의 다양한 시술 경험 및 노하우를 전파했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메디톡스는 전세계 아이들이 질병과 질환에 대한 고통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요소인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염모 기능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 출시

프로바이오틱스 컬러 피그먼트 샴푸 [사진=일동제약 제공]
프로바이오틱스 컬러 피그먼트 샴푸 [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이 헤어 케어 제품 라인인 ‘프로바이오틱 샴푸 시리즈’의 신제품, 염모 기능을 갖춘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 프로바이오틱’ 물질을 비롯해 검은콩, 흑미 등의 ‘블랙 푸드’, 라벤더, 히아신스와 같은 ‘블루 플라워’에서 얻은 자연 유래 성분 등 두피와 모발에 좋은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는 두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설페이트, 실리콘, 파라벤 7종 등의 첨가물과 16가지 유해 성분의 사용을 배제하였으며, 피부 및 두피 자극 테스트도 완료하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염모와 관련한 기능성 보고가 완료된 제품”이라며 “매일 사용하는 샴푸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흰머리, 새치 등을 염색할 수 있고, 두피 및 모발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피셀·엑셀,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MOU 체결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오른쪽)와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왼쪽)가 ‘유전자도입 줄기세포 치료제 맞춤형 배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오른쪽)와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왼쪽)가 ‘유전자도입 줄기세포 치료제 맞춤형 배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세포배양 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대표 이의일)와 ‘유전자도입 줄기세포 치료제(AFX 플랫폼적용) 맞춤형 배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견기업상생혁신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모범 성공사례를 만들고 앞으로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체결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아피셀테라퓨틱스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개발 플랫폼(AFX플랫폼)에 필수적인 세포배양 배지를 공동 개발해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규제기관의 강화된 안전성 기준을 만족하는 맞춤형 배지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AFX플랫폼에 맞는 맞춤형 화학조성 배지를 개발해 배양효율을 높이고, 안전성이 강화된 배지 공급처 확보를 통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맞춤형 화학조성 배지 개발을 통해 독자 개발한 첨단바이오산업용 배지 제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매출 증대의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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