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의료 24시]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국립암센터, ‘직업성 암’ 주제로 암정복포럼 개최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세계족부족관절학회 회장 취임

SCL-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위생용품 지원 프로젝트 진행

한국건강관리협회, 수질정화 특화식물 노랑꽃창포 10년째 가꿔

대한간호협회 “간호법 법안소위 통과 환영하고 지지한다”

의사단체 “간호법 폐기 위해 강력한 투쟁 전개해나갈 것”

대한성형외과학회,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 개최

제3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개최

대한성형외과학회 우크라이나 의료물품 후원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5.10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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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국립암센터, ‘직업성 암’ 주제로 암정복포럼 개최 

제75회 암정복포럼 포스터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제75회 암정복포럼 포스터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국립암센터와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내 직업성 암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75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직업성 암'이라 함은 직업적으로 발암인자에 노출되거나 현재까지 확실한 발암인자를 특정하지는 못하였지만 특정 직업군이나 산업에서 증가하는 암을 말한다. 고용노동부 중심으로 수동적·능동적 직업성 암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임상에서의 적용까지는 아직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다. 이번 포럼은 ‘직업성 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내 연구 현황 및 사업 사례를 제시하며, 의료현장에 적용 가능한 ‘임상 진료 현장 기반의 직업성 암 감시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직업성 암 발생 현황(산업안전보건연구원 이경은) ▲국내외 직업성 암 연구 현황(가톨릭관동대학교 고동희) ▲직업성 암 관리를 위한 국립암센터-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공동 연구 추진 현황(국립암센터 김병미) ▲국내 직업성 암 관리 현안 및 향후 연구 전략 제안(한양대학교/직업병안심센터 김인아)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임상 전문가와 의료정책 전문가, 의학전문 기자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럼과 관련한 문의는 암정복추진기획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세계족부족관절학회 회장 취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 [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 [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가 최근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진우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IFFAS 2022(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rties, 세계족부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연구, 진료, 교류와 발전을 위해 아시아‧북미‧유럽‧남미‧오세아니아 5개 대륙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인 학회다.

한편, 이진우 교수는 오는 2024년 세계족부족관절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SCL-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위생용품 지원 프로젝트 진행

SCL은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율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생용품 및 SCL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전달했다. [사진=SCL 제공]
SCL은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율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생용품 및 SCL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전달했다. [사진=SCL 제공]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언니의 선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언니의 선물’ 프로젝트는 언니와 같은 가족의 마음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보호자의 부재나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적기에 구비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9곳에 위생용품 키트 67세트를 지원했다.

한편, SCL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검체분석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돕기 위해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성남시 및 안양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위생을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수질정화 특화식물 노랑꽃창포 10년째 가꿔

건협 서울서부지부에서 안양천 일대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건협 서울서부지부에서 안양천 일대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3년부터 수질정화 특화식물인 노랑꽃창포를 가꾸는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10년 동안 전국 지․하천 23곳에 식재된 노랑꽃창포는 17만 7000여본에 달한다.

노랑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보다 중금속·영양염류 흡수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난 수질정화식물로써, 뿌리조직이 강해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습지를 보전한다. 2022년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건협 직원 및 어머니봉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6개 하천에 노랑꽃창포 5200본을 추가 식재했으며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건협은 꾸준한 노랑꽃창포 식재․관리로 하천 수질 및 토양오염 개선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환경정화, 청사 앞 화단 공기정화식물 식재 및 탄소ZERO 캠페인 실시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법 법안소위 통과 환영하고 지지한다”

대한간호협회가 27일 국회를 향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2022.04.27)
대한간호협회가 27일 국회를 향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2022.04.27)

대한간호협회와 16개 지부 10개 산하단체가 1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9일 간호법 제정안이 총 4차례에 걸친 토의 끝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간협은 “발의된 3건의 간호법안에서 일부 내용이 삭제된 것은 다소 아쉽지만,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간호사 등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그동안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님들 모두 동의했다”며 “지금까지 열띤 토론과 구체적인 심사를 통해 간호법 조정안을 마련하고 의결해 주신 국회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난해 11월 24일과 올해 2월 10일, 4월 27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제1법안소위원회가 개최되어 여야 위원들의 합의로 간호법 조정안이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마지막 회의에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이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며 “이 법은 2005년과 2019년 두 차례 국회에서 입법이 추진되었으나, 대한의사협회 등의 반대로 법제화되지 못한 채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초고령사회에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간호 수요와 코로나19 펜데믹 등 주기적 공중보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간호인력의 확보와 적정 배치, 지속 근무 등을 위한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국민 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2021년 3월 25일 여야 3당이 간호법을 발의한지 1년 여 시간이 지난 어제 드디어 간호법 제정안이 소위에서 의결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간협은 “법 제정이 완료되려면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의결이라는 절차가 남았지만, 향후 간호법을 토대로 우수한 숙련간호인력의 양성과 적정 배치 및 처우개선을 통한 지속 근무 등 간호정책의 시행이 가능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환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첫걸음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간호법 제정에 뜻을 함께해 주신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님들 그리고 정부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최종적인 국회 본회의 통과의 그 날까지 열띤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의사단체 “간호법 폐기 위해 강력한 투쟁 전개해나갈 것”

간호법 철회 촉구를 위한 10개 단체 공동 비대위 궐기대회가 19일 오후 1시 국회 앞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지혜] (2022.04.19)
간호법 반대 10개 단체가 간호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2022.04.19)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경상남도의사회는 간호법이 9일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10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간호법 폐기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상남도의사회는 “특정직역의 이익만을 담은 간호단독법안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거로 통과됐다. 동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새 정권 취임식을 불과 하루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군사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일방적이고 조직적으로 회의개최 시간을 정하고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오직 간호사회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간호단독법안의 입법을 시도한다면, 금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보이콧을 선언할 것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저지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16개 시도의사회의 연합체인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법안소위에서 여야 합의 없이 더불어민주당 독단으로 간호법 의결이라는 입법 만행이 일어난 데 대해 심각한 분노와 유감을 밝힌다”며 “간호법 제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하는 바이며, 만일 국민의 건강권 보호와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우리의 합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간호법 제정 입법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간호법 폐기를 위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간호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지만,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단체 등의 반대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의 불참하는 등의 반발로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의 향후 절차 과정에서의 진통이 예상된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건국대학교병원 외경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학교병원 외경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 산부인과가 올해 2월 15일 기준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질환별 수술 건수는 난소 종양 340건, 자궁 적출 286건, 자궁 근종절제 248건 등이다.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기는 기존 모델보다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고 로봇 팔이 작고 길어져 더 쉽고 정확하게 병변을 다룰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모든 의료진들이 인튜이티브사(다빈치Xi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국제 공인 훈련프로그램을 이행하여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자체적으로 꾸준히 의료진들의 로봇 수술 숙련도를 높이는 훈련을 계속해 오고 있다.

건국대병원 여성부인종양센터 김태진 센터장은 “건국대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에 이어 산부인과 단독으로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센터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 기기와 수술법을 도입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 개최

대한성형외과학회 ‘2022년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오는 20일~21일 이틀 동안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사진=대한성형외과학회 제공]
대한성형외과학회 ‘2022년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오는 20일~21일 이틀 동안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사진=대한성형외과학회 제공]

대한성형외과학회 ‘2022년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오는 20일~21일 이틀 동안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는 성형외과학 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와 재건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초의학 연구에 대한 세션을 비롯해 두개안면 성형 및 외상, 두경부 재건, 유방 및 체부 재건에 대한 세션, 두경부 및 상하지 외상에 대한 치료와 재건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째날인 20일 금요일에는 기초의학 세션, 선천기형 세션, 체부 유방 재건 세션, 전공의 세션 등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1일 토요일에는 수부 상지 재건 세션, 하지 재건 세션, 두경부 재건 세션, 중계연구 세션, 림프부종 세션, 미용 세션이 준비됐다. 

기초의학 육성을 위한 R&D Plaza와 젊은 연구자상 세션, 선천기형 및 유방 재건, 림프부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준비했다. 미용수술 분야에서는 항노화 연구회 세션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전공의를 위한 특별세션,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임상중계연구 관련 세션을 신설해 최신 연구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3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개최

제3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명지병원 제공]
제3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명지병원 제공]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제3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역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방십자인대의 부상과 재건, 이후 관리에 대해 여러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들과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최신의 지견들이 소개된다. 명지병원 농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심포지엄은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이해 ▲전방십자인대 재건에 대한 고려사항 ▲전방십자인대 재건을 위한 재활치료 ▲전방십자인대 재건 후 스포츠로 복귀 등 모두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이해’를 주제로 한 첫 세션은 서울백병원 하정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계명대병원 김두한 교수가 ‘기초과학: 해부학과 생물역학’, 명지병원 이지환 교수가 ‘영상촬영 : X레이, 초음파, MRI’, 서울백병원 정규성 교수가 ‘전방십자인대 재건에 있어서 그라프트 선택’, 명지병원 이종웅 전공의가 ‘임상 평가 및 신체검사’ 등을 소개한다.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지는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은 12일까지며, 신청은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우크라이나 의료물품 후원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근 전쟁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도움의 손길을 지원하고자 현지에 있는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구체적인 긴급 구호 물자 및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대한성형외과학회 제공]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근 전쟁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도움의 손길을 지원하고자 현지에 있는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구체적인 긴급 구호 물자 및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대한성형외과학회 제공]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근 전쟁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도움의 손길을 지원하고자 현지에 있는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구체적인 긴급 구호 물자 및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회 회원들의 참여로 지난달 12일 약 1000만 원 상당의 1차 의료 물품을 발송했다. 전쟁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부봉합유지기와 붕대 등의 품목으로 구성해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폴란드 지역까지 항공편을 이용해 운송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성형외과 의사들의 도움을 받아 우크라이나 내부로는 육로를 통해 운송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관계자는 “학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국내 전문 의학학회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초로 우크라이나 지역에 직접 의료물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우크라이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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