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허태영)는 10일 공시를 통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100억원 어치를 대만정부에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9일에도 대만정부에 1033억 규모의 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 내용은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5월 10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에 따라 이 회사는 총 2133억 원 어치의 자가검사진단트를 대만 정부에 수출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2조 9299억) 대비 3.76%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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