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보건산업 분야에서 우수성이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에 대한 정보를 ‘바이오코리아 2022’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1일(수)부터 5월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2’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을 통해 우수 기술을 전시·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이란 국내 최초 개발된 보건 분야 신기술을 조기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증해 기술의 제품화ㆍ상업화, 기술거래 촉진 및 초기 시장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에 의해 실시되는 인증 제도이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에서는 총 33개 사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8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가해 보건신기술(NET) 이외 자사제품 등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다.
▲빅바이오의 ‘특이적 바이오마커(MARS1)항체를 활용한 암 진단 기술 및 조직(세포)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기술’ ▲진우바이오의 ‘고형화 히알루론산 제조기술’ ▲엠디뮨의 ‘세포유래베지클(CDV)의 제조방법’ ▲베르티스의 ‘유방암에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기술’ ▲라메디텍의 ‘바늘없는 레이저 채혈기’ ▲이노본의 ‘골세포 활착 유도형 생분해 제어 골이식재 제조기술’ ▲웰씨의 ‘각막 변형의 교정을 돕는 안과영상치료계획 소프트웨어’ ▲이와이어라이너의 ‘환자 맞춤형 코팅 와이어 교정장치’ 등 유망 신기술 및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