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4/325989_197570_30.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6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8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엘지화학은 '유트로핀에스펜주'(소마트로핀, 유전자재조합)을 자료제출의약품(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및 세포배양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성장호르몬제로, 엘지화학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주'를 출시한 바 있다.
삼진제약은 '엠포진듀오정'의 3가지 용량(5/500mg, 5/850mg, 5/1000mg)을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듀오' 제네릭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이 위탁제조한다.
녹십자는 피부진균증에 효능이 있는 '로시놀액'(나프티핀염산염)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연제약은 '헤파시설350연질캡슐'(밀크시슬열매건조엑스)을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독성간질환, 만성간염, 간경변 등의 보조치료로 투여된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은 '옥시딘서방정20mg'(옥시코돈염산염), '비씨모르핀황산염수화물주사' 5mg과 8mg, '하이몰주사50mg'(황산모르핀), '스펜알주사', '오시돈정' 등 6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이밖에 한미약품의 '세포박탐주1g'과 고려제약의 '고려세파클러캡슐'(세파클러수화물)도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