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이탈리아 승인 받아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이탈리아 승인 받아
“이탈리아, 유럽 톡신 시장 70% 차지하는 주요 5개국 중 하나 … 시장규모 600억 이상”
  • 이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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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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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이탈리아 의약품청(AGENZIA ITALIANA DEL FARMACO)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레티보(Letybo))’ 50Unit(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지난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의 품목허가 의견 수령을 시작으로 올해 Tier1에 해당하는 주요 11개국과 Tier2에 해당하는 13개국까지, 연내 유럽 24개국 진출 완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유럽 최대 톡신 시장인 영국과 프랑스, 이번 이탈리아를 포함 8개 국가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휴젤은 유럽 미용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5개국(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을 전진 기지로, 유럽 대륙 내 보다 빠른 시장 지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탈리아는 영국,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3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다. 이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1%의 성장을 지속, 올해 약 600억 원 이상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앞서 허가를 획득한 영국과 마찬가지로 타 유럽 국가 대비 HCP(의료전문가)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물론, 현재 후발주자들이 현지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 또한 높아 휴젤에게는 유럽 시장 확대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젤은 이탈리아의 시장 특성을 적극 활용, 특히 제품 품질 및 안전성에 방점을 두고 있는 현지 의료진 및 소비자 수요에 맞춰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보툴렉스의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지 유통/영업조직에 대한 지속적인 트레이닝도 진행,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전개를 통한 현지 시장 내 빠른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유럽 파트너사 크로마와 함께 모나코 몬테카를로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 2022(AMW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 보툴렉스를 공식 론칭했다.
휴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유럽 파트너사 크로마와 함께 모나코 몬테카를로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 2022(AMW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 보툴렉스를 공식 론칭했다.

그 일환으로 휴젤은 유럽 현지 파트너사인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 그리말디 포럼(Grimaldi Forum)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 2022(AMW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공식 론칭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공식적인 첫 발을 뗀 휴젤은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 받은 보툴렉스만의 강점과 특징을 현지 시장에 알리며 행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 성공적으로 포럼을 마무리 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에 “이탈리아는 휴젤 유럽 진출의 주요 거점 지역으로 꼽히는 유럽 5개국 중 하나로, 유럽 대륙을 이끌 차세대 리더 도약을 향한 여정을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다”며 “올해 유럽 24개국을 비롯해 내년 마지막 Tier3에 해당하는 12개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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