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CMO 및 임상전문가 영입
레고켐바이오, CMO 및 임상전문가 영입
박수정 부사장 및 이미경 이사 동시 영입

“성공적 글로벌 독자 임상개발 더욱 가속화”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2.03.3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로 자리를 옮긴 박수정 부사장.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로 자리를 옮긴 박수정 부사장.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대전에 소재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CMO(Chief Medical & Science Officer, 최고의학책임자)로 박수정 부사장을, 임상전문가로 이미경 이사를 신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수정 부사장은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임상강사를 거쳐 인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약 20년간 수많은 혈액 및 고형암 환자들을 진료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다. 

이후 미국 MD Anderson 암센터, 다국적 제약사 GSK 등을 거치며 특히 항암제 분야의 임상개발전문가로 본격적으로 활약하였으며, 동아쏘시오그룹의 R&D 전략실장 및 그룹 헬스케어신사업기획 총괄을 거쳐 이번에 레고켐바이오에 합류하게 되었다. 

함께 영입된 이미경 이사는 Sanofi, GSK, MSD 및 유한양행에서 다수의 글로벌 임상경험을 가진 임상시험 관리 전문가이다

이번 영입은 독자적인 임상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레고켐바이오의 전략 실행력 확보의 일환이다.

회사측은 “박수정 부사장은 연구과제 선정 단계부터 임상개발 전반에 걸쳐 폭넓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될 보스톤 현지법인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ADC 개발전문가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성장전략인 ‘VISION 2030의 핵심은 초기 단계 기술이전에서 벗어나 독자 개발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라며 “이번 영입으로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ADC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글로벌 독자 임상개발을 더욱 가속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