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3/325636_196827_3442.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셀트리온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등 임상시험 7건을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CT-L01'의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ALO 25mg'과 'MET XR 1000mg'를 병용 투여하거나, 'CT-L01 25/1000mg'를 단독 투여하고 생물학적 동등성을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바이오인프라와 충남대병원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 수탁기관 코반스코리아서비스는 임팩트 테라퓨틱스(Impact Therapeutics)의 'IMP7068'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진행성 고형암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WEE1억제제인 'IMP7068' 단일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1403744'(628201ATB)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본 기관에서 시행한다. GLP-1 효능제와 SGLT2 억제제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대사 관련 지방간 치료 효과를 알아본다. 피험자는 135명이다.
서울아산병원은 '펙수클루정'(펙수프라잔염산염)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대웅제약 '펙수클루정'이 허가받은 효능효과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이다. 해당 임상의 실시기관은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이다.
세브란스병원은 '레날리드정'(레날리도마이드)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본 기관에서 진행한다. 자가이식이 불가능한 원발성 중추신경계림프종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레날리도마이드 유지요법의 치료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레날리드정'은 다발골수종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물이다.
영일제약은 '뮤코렌정'(레바미피드)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승인받았다. 대조약은 한국오츠카제약의 위궤양 치료제 '무코스타정'(레바미피드)이다. 피험자 46명을 대상으로 부민병원과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서 진행한다.
에리슨제약은 관동맥심질환 치료제 'EL-2201'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바이오인프라와 H+양지병원에서 실시한다. 피험자 36명을 대상으로 'EL-2201'과 'EL-2201-R'을 비교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