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코로나 재택치료 중 증상별 대응 요령
소아 코로나 재택치료 중 증상별 대응 요령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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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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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최근 코로나 감염 아동 환자의 재택치료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증상발현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보건복지부가 8일 배포한 ‘소아 코로나19 의료지원 가이드라인’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요령을 알아본다.

① (아이가 고열시)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2가지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되, 코로나로 인한 고열 증상은 대부분 2~3일 후 해소되므로 차분히 해열 활동을 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다. 

② (호흡 곤란 시 대처) 목 부위 등이 심하게 부어오르면 목소리가 변하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한다. 이럴 때는 숨소리 등을 녹음하면 비대면 혹은 대면 진료 시 도움이 되며, 호흡곤란 시(코 벌렁거림, 흉부 함몰, 꺽꺽거림 등) 에는 즉시 119등에 응급처치를 요청한다. 

③ (귀 통증) 대부분 심한 인후통이나 코막힘과 연관되며, 중이염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항생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해열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한다. 

④ (코피) 코막힘이 심한 경우 염증·부종이 생겨서 나타날 수 있다. 가정에서 간단한 처치로 지혈이 가능하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 처방을 받을 수 있다.

⑤ (복통·구토·설사) 복통 부위가 배꼽 또는 명치 부근이고, 복부가 부드럽게 만져진다면 장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해열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해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필요시 약 처방을 받는다. 

⑥ (대면진료 필요) 38도 이상의 발열 지속(72시간 이상), 경련 증상, 호흡곤란, 식이 섭취와 소변량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어들 때(24시간 이상), 심한 흉통·복통, 의식불명 등이 있을 때 필요하다. 

소아의 경우, 확진되면 필요할 때 다니던 소아·청소년과에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하며, 소아 비대면 의료상담센터(100개소)를 통해서도 24시간 진료·상담이 가능하다.

병·의원 정보는 네이버, 다음 등 검색 창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입력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면진료는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중 소아 대면진료가 가능한 47개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아 특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62개(3.8일 기준) 병원은 외래 대면 진료와 입원까지 가능하다.

소아 특화 거점전담병원과 소아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소아 비대면 의료상담센터의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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