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제약사 바이오콘, 비아트리스 바이오시밀러 사업 인수
인도제약사 바이오콘, 비아트리스 바이오시밀러 사업 인수
“세계적 바이오시밀러 기업 세울 것”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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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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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 로고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Biocon Ltd.)의 자회사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Biocon Biologics Ltd. BBL)가 지난 2일(현지시간) 파트너사인 비아트리스(Viatris Inc.)의 바이오시밀러 자산을 인수한다. 양사는 2일 이를 인증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비아트리스는 바이오콘(Biocon)과 미국 마일란(Mylan)의 합병으로 2020년 11월 출범한 바이오 기업이다. 인수금액은 주식 및 현금을 포함해 미화로 최대 33억 3500만 달러다.

이번 인수 계약에 따라, BBL은 비아트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기반으로 독특하고 완전 통합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인수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내년 한 해에 미화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BBL은 인-라이선스 포트폴리오에 대한 권리와 비아트리스의 국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BBL은 인수된 사업을 통해 온전한 소득과 수익을 실현하는 한편, EBITDA 기반을 확대하고 전반적인 재정 상태를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BBL은 20가지 바이오시밀러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비아트리스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통합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파이프라인을 갖춘 세계 굴지의 바이오시밀러 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BL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직접적인 입지를 구축함으로써, 자사의 현재와 미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위한 직접 상업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 키란 마줌다르쇼(Kiran Mazumdar-Shaw) 회장은 “이번 인수는 변혁적인 성격을 지니며, 이를 통해 독특하고 완전 통합된 세계 굴지의 바이오시밀러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며 “자사는 Viatris와의 오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많은 최초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 바이오시밀러 산업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전략적 결합으로 두 파트너 기업의 보완적인 역량과 강점이 통합되고,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다음 10년 동안 가치 창출을 도모할 준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특히 “이번 거래를 통해 미국과 유럽 선진 시장에서 견고한 상업 엔진을 확보하고, 강력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조기에 실현하게 됐다”면서 “미래에 밀려올 다음 제품 물결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전개로 Viatris와의 파트너십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양질의 필수 약품과 생명을 구하는 바이오시밀러 약품에 대한 저렴한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건강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아트리스 로버트 J. 쿠리(Robert J. Coury) 회장은 “Biocon과의 독특한 협력 관계는 10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이때는 아직 대부분의 국가에서 바이오시밀러가 나아갈 길이 정의되기도 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양사는 수많은 성공을 거뒀으며, 오늘 발표도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양사는 서로 힘을 모아 새롭고 독특한 입지를 점한 세계적 수준의 수직적 통합 바이오시밀러 선두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인수작업을 올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Biocon과 BBL 주주에게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키란 마줌다르쇼 회장은 BBL의 회장직을 이어가고, 바이트리는 라지브 말리크(Rajiv Malik) 사장을 BBL의 이사로 지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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