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2/324869_195118_2710.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제2형 당뇨 치료제 등 임상시험 4건을 승인했다.
보령제약은 제2형 당뇨 치료제 'BR3003'의 1상 임상시험을 H+양지병원에서 시행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 46명을 대상으로 'BR3003'을 단독 투여하거나 'BR3003B' 및 'BR3003C'을 병용 투여하고 약동학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보령제약은 본태성고혈압 및 고지혈증에 효능이 있는 'BR1017'의 1상 임상시험도 승인받았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 32명을 대상으로, 'BR1017-1'과 'BR1017-2'간의 약물상호작용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분당차병원이다.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은 '디나트륨인산덱사메타손'(덱사메타손포스페이트이나트륨)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본 기관에서 실시한다. 수술 후 무통주사(PCA)를 시행하지 않는 수술에서, '나제아'(라모세트론염산염)와 덱사메타손을 병용으로 투여하는 것이 수술 후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다. 전체 피험자수는 400명이다.
엘앤씨바이오는 '메가로수틴정'(로수바스타틴칼슘)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승인받았다. 대조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정'(로수바스타틴칼슘)이다. 건강한 피험자 40명을 대상으로 인산메트로병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