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동아에스티는 비전인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달성을 위해 R&D 부문 총괄로 박재홍 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1969년생인 박재홍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얀센 종양학 중개연구 팀장을 거쳐 2014년 다케다 중개연구 및 초기 임상 개발 팀장, 2017년 베링거인겔하임 중개의학 및 임상 약리학 전무 이사 등을 역임한 중개연구 전문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8일 헬스코리아뉴스에 “중개연구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사에서 혁신 신약개발을 이끌어온 박재홍 신임 사장은 앞으로 동아ST의 R&D 부문을 총괄하며 신 성장 동력 발굴 및 구축, 중장기적인 R&D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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