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 4만4천명에 투약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 4만4천명에 투약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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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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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영문 이미지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셀트리온 '렉키로나' 영문 이미지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방역당국이 오는 7일부터 화이자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 투여 대상을 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까지 확대키로 한 가운데, 3일 0시 기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279개 병원 등에서 총 4만 4413명의 환자에게 투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는 242개 병원에서 3만 1557명의 환자에게 투약되었다.

[먹는 치료제 대상별 사용량] (1월 14일~2월 3일 현재)

사용량 합계

재택치료

생활치료센터

감염병전담병원

기타

누적

1,275

961

93

221

0

한편, 정부는 오는 7일부터 먹는 코로나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을 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 ‘팍스로비드’는 지난 1월 14일 국내에서 첫 투약이 시작된 이래, 1월 22일부터 투여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감염자 중 50대 이상 연령대의 고위험·기저질환자 비중이 48.9%인 것을 감안하여 투여 대상을 60대 이상, 면역 저하자에서 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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