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예상했던대로 어제 하루동안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5000명을 넘어 사상 첫 2만 7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만 7283명, 해외유입 160명 등 총 2만 7443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만 4656명(해외유입 2만 5967명)이다.
다행이 위중증 및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24명이었다. 이는 전날인 3일 0시 기준(위중증환자 274명, 사망자 25명) 대비 각각 17명, 1명이 줄어든 것이다. 사망자는 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자에 집중됐다.
누적 사망자는 6836명(치명률 0.73%)으로 치명률도 전날(0.75%) 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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