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신 0119 |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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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서정원 교수, 심혈관질환 관리 앱 ‘Heart4U’ 개발

강남세브란스-㈜SR, 건강기부계단 기부금 통해 환아 4명 소원 이뤄

고대의대 교우회, ‘2022년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고의의학상’ 선정

전북대병원-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 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상

건협 기생충박물관, 한‧일 공동전시 ‘제주 1970, 피내림을 끊다’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가족분만실 리모델링 리뉴얼 완료했다

심평원 대전지원 박한준 지원장, 관내 의약단체장과 현장 소통

심평원 광주지원, 광주·전남 5개 의약단체장과 현장 소통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1.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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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단신’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원 교수, 심혈관질환 관리 앱 ‘Heart4U’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 심혈관질환 관리 앱 ‘Heart4U’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 심혈관질환 관리 앱 ‘Heart4U’(하트포유) 화면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 연구팀(제1저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동교신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이 심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앱 ‘Heart4U’(하트포유)를 개발하고 사용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npj Digit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했다.

앱 내 다이어리 탭에서 외래 전후 증상 변화를 입력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기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되는 10년 심혈관 사건 위험이 결과 탭에 표시된다. 환자교육을 위한 비디오 클립 등 병원에서 제작한 교육 자료도 교육 탭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담당 의사는 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입력한 혈압치 등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환자 개개인의 혈압, 혈당 수치, 체중, 신체활동 등을 고려해 적절한 개별 목표를 조정하고 맞춤형 의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구팀은 총 666명의 심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앱 사용 효과를 평가한 연구를 진행했다. 앱 사용 그룹(333명)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333명)으로 나누어 6개월 동안 관리 및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앱에 더 자주 접속해 활용한 환자일수록 수축기혈압(BP) 수치와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반면에 체질량지수 및 흡연상태와 같은 기존 심혈관 위험의 변화는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강남세브란스-㈜SR, 건강기부계단 기부금 통해 환아 4명 소원 이뤄

근병증을 앓고 있는 한의윤 양(11)이 아이스링크에서 한쪽 다리를 올리며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근병증을 앓고 있는 한의윤 양(11)이 아이스링크에서 한쪽 다리를 올리며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과 SRT 수서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에스알은 지난 2019년 9월 SRT 수서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이용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적립한 기부금을 토대로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4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쓰였다. 지난해 12월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꿈인 한의윤(11) 양의 소원을 이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근병증을 앓고 있는 한의윤 양은 직접 만든 피겨복을 입고 무대에 서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었다. 근병증은 전신 근육긴장도의 저하가 나타나며 수유 장애나 호흡장애를 동반하게 되고 종류에 따라서는 얼굴기형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한의윤 양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이스링크 무대에서 피겨 공연 및 피겨 레슨을 실시했으며 아동 맞춤 제작한 피겨복을 지원했다. 한의윤 양은 “넓은 아이스링크 무대 위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실제로 소원이 이루어져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대의대 교우회, ‘2022년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고의의학상’ 선정

(왼쪽부터) 김진원(53회), 이승현(60회), 김양현(61회)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왼쪽부터) 김진원(53회), 이승현(60회), 김양현(61회)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가 ‘2022년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훈으로 남경애(18회) 교우가 기부한 2억 원을 기금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2천만 원을 수여한다. 고대의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뛰어난 학술연구업적으로 그 가치와 공헌도를 인정받아 의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진원(53회) 교수가 선정됐다.

교우들의 연구 활동을 함양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고의의학상은 최근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우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이승현 부교수(60회,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양현 부교수(61회,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일태 의대교우회장은 “뛰어난 학문업적으로 고대의대의 이름을 드높여 주시는 김진원, 이승현, 김양현 교수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의학연구로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대병원-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심화된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더욱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나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진행해왔다.

병원 본관 앞에 설치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 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상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가 최근 119 구급분야 유공자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 중부소방서 응급의료지도의사로도 활동하면서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 교수는 “뜻 깊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인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더욱 노력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건협 기생충박물관, 한‧일 공동전시 ‘제주 1970, 피내림을 끊다’ 개최

‘제주 1970, 피내림을 끊다’ 전시회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제주 1970, 피내림을 끊다’ 전시회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7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한‧일 공동 전시 ‘제주 1970, 피내림(사상충증)을 끊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한국과 일본의 학술적인 공동연구로 시작되어 국가 단위의 협력사업으로까지 확대 진행된 ‘제주도 사상충 퇴치사업’의 역사와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일본 나가사키대학 열대의학 뮤지엄 및 일본 공익 재단법인 메구로기생충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상충은 가는 실모양의 기생충으로 모기를 매개로 한다. 감염되면 림프관을 손상시켜 부종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다리 등에 장애를 발생시킨다. 코끼리다리병 또는 피내림병(제주도지역) 이라고도 한다. 사상충증(피내림병)은 1970년대까지 제주도지역에 나타났다. 당시 이 질병은 태어나서 운이 나쁘면 걸리는 풍토병으로 인식되었지만, 한국·일본 학자들과 제주도민들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금은 박멸됐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제주도 사상충 퇴치사업 전시를 통해 한·일 협력의 중요성과 역사를 간직하고, 양국 기생충 학문·연구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 가족분만실 리모델링 리뉴얼 완료했다

건국대병원은 2021년 12월 12일 가족분만실 새 단장을 마쳤다.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은 2021년 12월 12일 가족분만실 새 단장을 마쳤다.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이 지난달 12일 가족분만실 새 단장을 마쳤다.

가족분만실은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들이 산모의 분만 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산모들이 힘든 분만 과정을 가족들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가족분만실을 리모델링했다”며 “가족분만실에서 축복 속에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화 이사장, 함병주 단장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양 기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화 이사장, 함병주 단장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지난 1월 13일(목) 오후 3시 고려대학교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국산 의료기기 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행사에는 함병주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김태훈 부단장, 박일호 임상연구지원본부장 등 고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의료기기조합에서는 이재화 이사장, 조남권 전무이사, 안병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고대의료원 산하 안암, 구로, 안산병원은 2019년 9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규격 ISO 14155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규정과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로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지난해 8월 비유럽권 최초로 의료기기품질관리 국제규격 ISO 13485 인증을 획득함으로 고대의료원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바 있다.

의료기기조합은 1979년에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매년 의료기기 기업의 재직자 1000여 명을 교육, 훈련, 양성시키고 있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독일 MEDICA, 1월에 개최되는 Arab Health 등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심평원 대전지원 박한준 지원장, 관내 의약단체장과 현장 소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한준 대전지원장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한준 대전지원장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지난 1일 신임 지원장 부임 후 관내(대전·충청·세종) 의약단체장과 현장소통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지원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16개 의약단체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지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관계를 다짐하며 국민 건강과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대전·충청·세종 내 주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계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국민과 의료기관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평원 광주지원, 광주·전남 5개 의약단체장과 현장 소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광주·전남 5개 의약계 단체장과의 현장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광주·전남 5개 의약계 단체장과의 현장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지난 17~19일 광주·전남 5개 의약계 단체장과의 현장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광주지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료계 5개 단체장과 1:1로 현장소통을 진행했다. 의료현장 실태파악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계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광주지원의 주요사업 ▲광주지원 공식 블로그 소통채널 ▲의료자원 신고 유의사항 ▲잠자는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의약계 단체장들은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협력하는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료계의 다양한 의견경청과 즉시성 있는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빠른 일상복귀와 건강회복을 위해 의료계와 연대하여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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