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비건 전문 브랜드로 건강식품 시장 진출
삼일제약, 비건 전문 브랜드로 건강식품 시장 진출
‘일일하우’ 론칭 ... 대표 제품 ‘일일하우프로틴밀’ · ‘일일하우오트리치’ 2종 출시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1.1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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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이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를 론칭하며 건강식품사업에 뛰어들었다.
삼일제약이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를 론칭하며 건강식품사업에 뛰어들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삼일제약이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를 론칭하고 비건 프로틴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일일하우는 ‘건강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한 검증된 노하우(Know-how)를 찾아 누구나 옳은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100% 비건 인증을 받은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일하우의 주요 제품은 비건 프로틴 음료 ‘일일하우프로틴밀’과 비건 귀리음료 ‘일일하우오트리치’ 2종이 출시됐다.

일일하우프로틴밀은 일일하우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완성한 100% 식물성 프로틴 음료로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은 낮춘 고단저지(고단백·저지방)의 식사대용 프로틴밀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28일 헬스코리아뉴스에 “프로틴밀은 기존 프로틴 음료와 차별화되는 높은 단백질 함량과 다양한 영양성분을 자랑한다. 1회 제공량(250ml) 당 무려 22g의 단백질을 함유해 하루 한 팩만 섭취해도 식약처 일일 권장량의 40%를 충족시킨다”며 “동시에 18가지의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100% 완전 단백질이 빈틈없이 영양을 채워 4800mg의 풍부한 BCAA가 함유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무(無)포화지방, 무(無)트랜스지방, 무(無)콜레스테롤로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풍부한 식이섬유와 무기질로 포만감을 느끼도록 설계했다”고 부언했다.

일일하우오트리치는 100% 식물성 귀리음료로 우유 대신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식이섬유소(베타글루칸)등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좋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일일하우오트리치는 귀리가 12% 함유돼 있으며 유당과 설탕,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없는 안전한 식품”이라며 “평소 유당불내증이나 우유 알러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설탕 없이 효소분해 과정만으로 귀리 본연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체중관리에도 좋다는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일일하우의 프로틴밀과 오트리치는 깨끗한 공기와 물을 자랑하는 청정 자연의 제주 스마트팩토리에서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 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 및 관리된다. 일일하우의 모든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일하우는 대표 제품인 음료 2종 외에도 ‘비건 파이토 콜라겐 부스터 석류’, ‘비건 히알루론산 코코넛’, ‘비건 히알루론산 알로에’ 등 비건 스틱젤리 3종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일일하우만의 노하우로 완성된 일일하우프로틴밀과 일일하우오트리치는 100% 비건 음료이자 인공 첨가물 없이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물론 다양한 영양소를 꽉 채워 설계한 식품”이라며 “일일하우는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통해 매일매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누구에게나 옳은 건강을 선사하는 진정성 있는 웰니스 브랜드로서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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