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휴메딕스 김진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새로운 부사장에는 임문석 연구소장이 선임됐다.
휴온스그룹은 24일 이러한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신임 사장은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20년 동안 한화갤러리아에서 마케팅·영업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휴온스에서 제약 영업을 거쳐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 책임자로 상무와 전무를 거쳐 부사장을 역임으며, 지난 2019년부터 휴메딕스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임문석 신임 부사장은 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약학 석사 및 성균관대 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9년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에 입사해 7년간 제제연구 및 품질 관리 업무를 수행했고, 2010년에 임원으로 승진해 개발본부장으로서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휴메딕스에는 지난 2017년 연구소장으로 합류했으며 지난해 전무로 승진했다.
아래는 휴온스그룹의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따른 승진자 명단이다.
◆사장 ▲휴메딕스 김진환
◆부사장 ▲휴메딕스 임문정
◆전무이사 ▲휴온스글로벌 이진석 ▲휴온스 정호순 김시백 ▲휴메딕스 김남미 ▲휴베나 김준철
◆상무이사 ▲휴메딕스 손동철 이지훈
◆이사 ▲휴온스글로벌 이유찬 ▲휴온스 권성준, 송병훈, 이영호 ▲휴메딕스 하재석, 장윤진, 임은용
◆이사대우 ▲휴온스글로벌 김정훈, 이기세, 김영미, 김경래 ▲휴온스 박준현, 전진희, 권순창, 손용정 ▲휴온스랩 유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