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큘러 코로나 치료제 ‘엔소비베프‘ 오미크론 효능 보일 것“
“몰큘러 코로나 치료제 ‘엔소비베프‘ 오미크론 효능 보일 것“
이전 연구 결과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 표적 항바이러스 효능 나타나
  • 이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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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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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는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을 계기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약물개발 현황 및 관련 기업들의 동향을 비중 있게 취재하고 있습니다. 본 뉴스가 독자 여러분의 건강관리와 해외투자 판단 등에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몰레큘러 파트너스 로고
몰레큘러 파트너스 로고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스위스 제약사 몰큘러 파트너스(Molecular Partners)는 30일(현지 시간) 자사의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엔소비베프‘(Ensovibep)가 오미크론 대상 효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암스투츠(Patrick Amstutz) 몰큘러 최고경영자는 “엔소비베프는 현재 델타 바이러스를 비롯한 모든 변이 바이러스 대해 시험관 내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활성이 나타났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엔소비베프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은 곧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전 임상 연구에 따르면, 엔소비베프는 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3중 특이성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였다.

‘EMPATHY‘는 엔소비베프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2/3상 임상 시험으로 스위스 로잔 대학 병원과 미국 국립 보건원의 지원 하에 진행되고 있다. 총 400명의 환자에 대한 해당 연구의 초기 데이터는 2022년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발표 소식에 몰레큘러의 주가는 급등했다. 30일(현지 시간), 스위스 증시에서 몰레큘러는 전일 11.02 스위스 프랑에서 13.44% 상승한 12.5 스위스 프랑로 거래를 마쳤다. 해당 주식의 거래량 또한 27만 4640 주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일 7만 1140 주에 그쳤던 것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몰큘러는 임상 단계의 바이오·제약 회사로 스위스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몰레큘러는 지난해 10월 28일(현지 시간), 노바티스와 코로나19 치료제 제조, 개발,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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