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50% 이상 디지털 투자에 적극적”
“종합병원 50% 이상 디지털 투자에 적극적”
  • 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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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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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술과 IT가 접목된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미지 = 프로스트 앤드 설리반]
[이미지 = 프로스트 앤드 설리반]

[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헬스케어 산업이 환자 경험 강화 및 비용 절감, 치료 결과 개선, 의상의 경험 개선 등 4대 목표 달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들은 이런 추세이 맞추어 디지털 의료 솔루션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발표한 ‘Digital Investments in Healthcare Through COVID-19 and Beyond’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야기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기술 투자에 나서고 있는 종합병원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기관들은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구축해 고객 경험 및 운영 효율성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349명의 종합병원 및 의료, 주거치료 IT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 심진한 상무는 헬스코리아뉴스에 “의료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생성된 임상, 재무, 사회경제 및 기타 데이터의 방대한 새로운 리소스 활용은 물론, EHR(Electronic Health Records-전자건강기록)과 커넥티드 의료기기,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에서 생성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IT 활용이 최우선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전무는 “의료기업들은 강력하고 방대한 데이터들을 활용해 새로운 통찰력을 개발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IT가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 개선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되는 혁신 기술 중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툴이 최고의 혁신 기술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2년간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은 조직의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컨택 센터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IT 담당 부서들이 앞으로 2년간 솔루션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역시 보안 문제 해결을 꼽았다.

보고서는 의료분야에 디지털 솔루션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성장 기회들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첫째 향후 2년간 의료 종사자 및 환자 모니터링용 디지털 솔루션이다. 환자 내원 없이도 가상 방문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을 통해 환자 평가 및 치료,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예측 분석 부문이 핫스팟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둘째 인간 vs AI의 최적의 균형 모색이다. 기업의 AI 솔루션에 대한 투자가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대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셋째 의료 서비스용 온-디맨드(on-demand) 액세스로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의료 산업이 홀 헬스(whole health)에 상당한 중점을 두고 있어 행동 건강에 대한 중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다.

넷째 의료 기술에 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만성질환 사례와 산적한 선택적 절차들로 인해 새로운 환자 관리 모델에 대한 수요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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