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가 후퇴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디아나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39억 5700만 원) 대비 74.5% 줄어든 10억 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61억 200만 원) 대비 30% 줄어든 112억 5900만 원이다. 순이익은 30억 3000만 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5.8% 줄어든 19억 4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 체성분 분석기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다. 모든 제품을 자체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메디아나는 융복합 의료기기, 가정용 원격진단 장비, 카테터 및 인조혈관 등을 개발하고, 전염성 질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소모품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신사업을 추진하여 헬스케어의 4차산업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아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구분(단위 : 백만원, %) | 당기실적 | 전기실적 | 전기대비증감액(증감율) | 전년동기실적 | 전년동기대비증감액(증감율) | |
(21.3Q) | (21.2Q) | (20.3Q) | ||||
매출액 | 당해실적 | 11,259 | 14,033 | -2,774 (-19.7%) |
16,102 | -4,843 (-30.0%) |
누계실적 | 39,449 | - | - | 53,424 | -13,975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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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 당해실적 | 1,009 | 1,852 | -843 (-45.5%) |
3,957 | -2,948 (-74.5%) |
누계실적 | 5,035 | - | - | 13,636 | -8,601 (-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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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 당해실적 | 1,945 | 1,392 | 553 (39.7%) |
3,030 | -1,085 (-35.8%) |
누계실적 | 5,852 | - | - | 11,367 | -5,515 (-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