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ADC치료제 효능평가 및 작용기전 결과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논문 게재
레고켐바이오, ADC치료제 효능평가 및 작용기전 결과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논문 게재
기존 ADC 대비 우수한 체내 약물동태 프로파일 및 캐드사일라 내성 암세포에서 우수한 효능 확보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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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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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 최은경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항체-약물접합체(ADC:Antibody-Drug Conjugate) 치료제 후보물질 LCB14(HER2-ADC)에 대한 효능평가 및 작용기전(MoA) 관련 결과 논문이 세계적 과학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6.806)’ 10월 18일자에 게재되었다.

이번 논문은 현재 중국 임상이 진행중인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플랫폼기술이 적용된 LCB14(HER2-ADC)의 비임상 결과다. 경쟁사 ADC약물대비 우수한 혈중 및 장기보관 안정성과 동물시험을 통한 우수한 체내 약물 동태 프로파일을 입증했다는 내용이다. 이미 시판중인 동일항체 기반 캐드사일라(Kadcyla)와 비교해서도 매우 우수한 암세포 특이적이며 용량의존적인 약효를 보였으며, 캐드사일라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 암조직을 이식한 동물 모델에서도 뛰어난 암 성장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번 비임상 결과는 LCB14에 적용되어 있는 레고켐바이오의 ADC결합방법 및 링커의 우수성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이 적용된 레고켐의 다른ADC후보물질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

레고켐바이오의 연구소장인 정철웅 박사는 “지난해 기술 이전된 LCB73(CD19-ADC)와 LCB71(ROR1-ADC)를 시작으로 올해 4분기부터 다수의 후보물질들이 글로벌 임상단계로 순차적으로 진입하게 된다”며,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기술이전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해외학회발표 및 논문게재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레고켐 바이오 관계자는 22일 헬스코리아뉴스와의 통화에서 “LCB14는 중국 파트너사인 복성제약을 통한 임상1상(Dose Escalation)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성공 사례 중 가장 주목받는 항암치료제인 항체-약물결합체(ADC)는 원하는 종양조직에 선택적으로 세포독성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신치료를 위한 화학요법과 달리 ADC는 특정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암세포만을 대상으로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항암살상효과를 크게 높이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ADC 약물 개발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지난 2000년, 화이자의 ‘젬투주맙 오조가마이신’(Gemtuzumab ozogamici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현재 80건 이상의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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