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립선암 치료제 등 임상시험 8건 승인
식약처, 전립선암 치료제 등 임상시험 8건 승인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1.10.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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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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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전립선암 치료제 등 임상시험 8건을 승인했다. 임상승인을 받은 기업은 다이나세라퓨틱스, 한국화이자, 동아ST, 치누크 테라퓨틱스, 휴메딕스, 휴온스, 안국뉴팜 등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기업들은 직접 또는 위탁기관 등을 통해 해당 약물에 대한 임상을 진행한다. 

다이나세라퓨틱스는 전립선암 치료제 'SOL-804'[아비라테론아세테이트(미분화)]의 1상 임상시험을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다. 건강한 한국인 성인 남성 자원자 40명을 대상으로 'SOL-804'와 한국얀센 '자이티가'[아비라테론아세테이트(미분화)]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PF-06940434'/'PF-06801591'의 1상 임상시험을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한다. αvβ8 발현 수치가 높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 4명을 대상으로 'PF-06940434'의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을 평가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PF-07248144'에 대한 1상 임상시험도 승인받았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ER+HER2- 유방암, 거세저항성전립선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환자 7명을 대상으로 'PF-07248144'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항종양활성을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으로 알려졌다. 

동아ST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5211'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부민병원과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서 시행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 42명을 대상으로 'DA-5211' 단독투여와 'DA-5211-R1'+'DA-5211-R2' 병용투여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⑤임상시험 수탁기관 파머수티컬리서치어소시에이츠코리아는 치누크 테라퓨틱스(Chinook Therapeutics)의 'BION-1301'에 대한 1/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건강한 자원자 및 IgA 신병증이 있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BION-130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연구하기 위한 시험이다. 실시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한림대성심병원이다. 

휴메딕스는 항균제 '휴클러캡슐'(세파클러수화물, HMC3-077)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석경센트럴병원과 피피씨코리아에서 시행한다.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HMC3-077'과 'HMC3-077-R'을 비교 평가한다. 

휴온스는 'HUC3-357'과 'HUC3-357-R'을 비교 평가하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승인받았다. 해당 시험은 피험자 60명을 대상을 부민병원과 피피씨코리아에서 진행된다. 

안국뉴팜은 '뉴글리필드정'(글리메피리드)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H+양지병원에서 실시한다. 건강한 성인 피험자 34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뉴글리필드정'과 오리지널 약물인 한독의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정'(글리메피리드)을 비교 평가한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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