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사전예약 4시간 만에 20.8%
16~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사전예약 4시간 만에 20.8%
전체 90만 명 중 19만 명 예약 마쳐 ... 화이자 접종
  • 이슬기
  • admin@hkn24.com
  • 승인 2021.10.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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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16~17세(2004~2005년생)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첫 날부터 전체 대상자의 20%를 넘어섰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현재, 예약대상자 약 90만 명 중 19만 명이 예약에 참여, 시스템 개통 후 4시간 만에 20.8%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따라서 시간이 갈수록 예약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예약은 10월 29일(금) 18시까지 약 4주 간 실시되며, 접종은 10월 18일(월)부터 11월 13일(토)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한다.

[예약 시기별 접종가능일-변동가능]

접종일

예약 시기

10.18(월)~10.24(일)

10.25(월)~10.31(일)

11.1(월)~11.7(일)

11.8(월)~11.13(토)

16-17세

(04-05년생)

10.5(화) 20:00 ~ 10.9(토) 24:00

10.10(일) 00:00 ~ 10.14(목) 24:00

 

10.15(금) 00:00 ~ 10.21(목) 24:00

 

 

10.22(금) 00:00 ~ 10.29(금) 18:00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와의 통화에서 “주차별로 예약이 마감되므로,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사전예약을 계획 중인 16~17세 청소년은 보다 더 빨리 예약에 참여하면 보다 이른 날짜와 시간에 접종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건강한 청소년의 경우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을 받지 않더라도 학교 등에서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건강한 청소년보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가급적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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