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0명 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002명, 해외유입 26명 등 총 2028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 3379명(해외유입 1만 4590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2000명 대로 올라선 것은 불과 사흘만이다. 3일 0시 기준(2086명)까지 2000명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다가 4일 0시 기준(1673명)과 5일 0시 기준(1575명) 1000명 대로 내려 앉았다.
어제는 검사 건수도 평일 수준인 15만 8720건에 그쳤다는 점에서 개천철 대체휴일 등 최근 3일간의 연휴기간 인구 이동량 증가가 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어제는 사망자도 12명이나 나왔다. 누적 사망자수는 2536명(치명률 0.78%)이다.
6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77.5%인 총 3978만 5657명, 접종완료자는 인구대비 54.5%인 총 2799만 41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