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모처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떨어졌다.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653명, 해외유입 20명 등 총 16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달 23일 0시 기준(1716명) 이후 11일 만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 9777명(해외유입 1만 4545명)이다.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은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것이다. 어제 하루동안 전국의 총 검사 건수는 8만 7290건으로, 평소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는 6명이 들어 누적 2513명(치명률 0.79%)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인구 대비 77.3%인 3971만 4000명, 접종 완료자는 인구대비 52.6%인 2701만 61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