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86명 ... 사망자 16명
[속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86명 ... 사망자 16명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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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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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특보까지 발령된 12일, 수도권 지역 임시 선별진료소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진땀을 흘렸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대문보건소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전경.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던 시민들이 자신의 검사 순서가 가까워지자, 선별진료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임해리 기자] (2021.07.12)
[헬스코리아뉴스 D/B]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어제도 국내에서 2000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어제는 사망자가 16명에 달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451명, 해외유입 35명 등 총 248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이며, 목요일 확진자(금요일 0시 발표)로는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 3773명(해외유입 1만 4470명)으로 늘었다.

어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19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7966건(확진자 71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864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 1797건이다.

특히 어제는 신규 확진자가 16명이나 나와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점차 거세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2497명(치명률 0.80%)이다. 위중증 환자는 평소 수준인 323명이었다.

1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3934만 7573명(76.6%)이며, 접종 완료자는 총 2571만 3009명(50.1%)이다. 

한편, 정부는 이처럼 확산세가 지속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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