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메디칼] 심평원 “추석 전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해주세요”
[콕집어 메디칼] 심평원 “추석 전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해주세요”
구로병원 오종건 교수, 골절 분야 ‘최우수 술기상’ 수상

응급의학회, ‘응급의학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 30년’ 출간

고대의대 교우회, 2021년 KUMAA 학술대회 종료

서울성모병원 김희제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뽑혀

건국대병원, 직원 교육용 영상 콘텐츠 제작실(Studio K) 개소

보건복지부, 맞춤형 급여안내 국민비서 서비스

가톨릭대 미생물학교실 교원, 연이은 우수 연구 논문 발표

이화의대 ̛의전원 동창회, 제14회 영닥터스포럼 등 온라인 개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주제 정책간담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종연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9.13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콕집어 메디칼'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구로병원 오종건 교수, 골절 분야 ‘최우수 술기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조재우 교수팀이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2021 연례회의’에서 골절분야 ‘최우수 수술술기 비디오상’을 받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조재우 교수팀이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2021 연례회의’에서 골절분야 ‘최우수 수술술기 비디오상’을 받았다.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조재우 교수팀이 ‘미국정형외과학회 2021 연례회의’에서 골절분야 ‘최우수 수술술기 비디오상(OVT:Orthopedic Video Theater Award)’을 받았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근골격계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학회다. 매년 개최하는 연례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정형외과 전문의 및 7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오 교수팀은 이번 연례회의에 ‘경골 고평부 후외측 골절에 대한 새로운 도달법 및 림플레이트 고정 방법(Rim plating of the tibial plateau with an extended anterolateral approach)’을 주제로 직접 개발한 새로운 수술방법을 담은 영상을 비디오 세션(Orthopedic video theater)에 제출했으며, 수술기법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종건 교수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관절주위 골절수술 방법이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골절치료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학회, ‘응급의학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 30년’ 출간

대한응급의학회 30년의 역사를 다룬 도서 ‘응급의학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 30년(1989~2019)’
대한응급의학회 30년의 역사를 다룬 도서 ‘응급의학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 30년(1989~2019)’

대한응급의학회는 유인술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의학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 30년(1989~2019)’이라는 도서를 발간했다.

이 도서에는 응급의학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대한민국 의료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명실상부한 학회로 성장하는 과정 등을 담았다. 응급의학과는 30년 전 전문의가 한 명도 없던 상황에서 이제는 2000명이 넘는 전문의를 배출했고 모든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응급의학과가 개설되어 병원 내 큰 과로 성장했다.

3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회는 학회지에 원저 1934편을 비롯한 총 2491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고 SCI 진입을 위한 영문학회지까지 발간하고 있다. 외국 유명 저널에 매년 수백 편의 논문도 발표하고 있다.

저자인 유인술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가 이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적으로 더 발전시키고 국민과 세계인을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나온 역사를 돌이켜 보는 것도 필요해 지난 30년의 놀라운 성과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도서를 출간했다”고 말했다.

 

심평원 “추석 전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해주세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1년 4분기 적용(10월∼12월)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등 10개 항목에 대한 분기 신고와 관련해 차질 없이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양기관에 주의를 당부했다.

2021년도 4분기 적용 차등제 분기신고 기간은 16일부터 23까지다. 하지만 심사평가원 심사시스템 전환 작업이 17일 18시부터 21일 9시까지 예정돼 있다. 이 기간 동안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에서 차등제 신고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차등제 관련 신고 업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고대상 항목은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중환자실 간호관리료 차등제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의료급여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료 차등제 △호스피스수가 가산제 △치료식 영양관리료 △감염예방·관리료 △집중치료실 입원료 △수술실 환자안전관리료 △입원환자전담전문의 관리료 등이다.

문덕헌 자원평가실장은 “이번 차등제 신고기간이 추석연휴 및 심사시스템 전환일정과 겹쳐 실질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진 것에 대해 양해 바란다”며 “요양기관은 차등제 신고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신고하고 접수결과를 꼭 확인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대의대 교우회, 2021년 KUMAA 학술대회 종료

고대의대 교우회 2021년 KUMAA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청사진’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하고 있다.
고대의대 교우회 2021년 KUMAA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청사진’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장일태)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의과대학 본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1 KUMAA(KU Medicine Alumni Association) Academy’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계 전망을 국내 최고 전문가인 교우들을 연자로 섭외했다.

장일태 고대의대 교우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2019년 처음 치러진 고대의대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19에 관한 의학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를 헤아려보고자 교우들을 중심으로 연자를 선정해 마련했다”며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고 오늘 이 자리가 모교와 의료원의 발전상을 함께 느끼고 격려하며 뿌듯함과 지적 자극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의 발전이 교우들의 자랑이듯 교우님들의 성공도 바로 고려대의 성과이자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대의대 가족들이 함께 고려대학교의 새로운 백년을 이끌어주길 기대하며 오늘 보여준 비전과 발전상이 실현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김희제 교수, 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뽑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26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KSBMT)는 1996년 설립되어 2017년 이후 매년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를 개최하며 고난도 조혈모세포이식 및 각종 줄기세포 관련 연구 교류의 장이 되어왔다. 최근에는 면역세포치료제를 이용한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및 연구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ICBMT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27명이 참가하며 학회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참가자의 40%에 달하는 400명은 외국인 참가자로서 세계적 전문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희제 교수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40년 전, 이 분야의 불모지에서 불치 환자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한 선배님들의 헌신위에 세워졌다”며 “오늘까지 이어진 선구자적 개척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치료를 위해 도약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세대를 초월하는 소명의식을 갖고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직원 교육용 영상 콘텐츠 제작실(Studio K) 개소

건국대학교병원 Studio K에서 교육용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Studio K에서 교육용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13일 영상 콘텐츠 제작실(Studio K)을 개소했다.

‘Studio K’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강좌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Studio K’는 직원 교육 영상 제작뿐 아니라 실시간 화상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직원들에게 직접 제공되던 교육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Studio K에서 고화질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맞춤형 급여안내 국민비서 서비스

보건복지부 맞춤형 급여안내 메시지
보건복지부 맞춤형 급여안내 메시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맞춤형 급여 안내’ 신청간주자 약 490만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제도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한다.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은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제도다.

이번 안내는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를 통해 이루어진다. 코로나 백신 예약,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계기로 국민에게 많이 알려진 ‘국민비서’를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뢰할 수 있는 창구를 통해 통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자세한 문의는 1566-0313(전담콜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호연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추진단장은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협업을 통해 국민에게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미생물학교실 교원, 연이은 우수 연구 논문 발표

가톨릭대학교 미생물학교실 신선 연구강사, 김윤섭 조교
가톨릭대학교 미생물학교실 신선 연구강사, 김윤섭 조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의사과학자 신선 연구강사와 김윤섭 조교가 우수한 논문을 연이어 발표했다.

신선 연구강사는 최근 논문 ‘Urinary exosome microRNA signatures as a noninvasive prognostic biomarker for prostate cancer(비침습적 전립선암 전이 예측 마커 발굴)’을 Nature Publishing Group의 국제학술지인 Genomic Medicine(IF:8.617)에 발표했다.

김윤섭 조교는 논문 ‘Genomic progression of precancerous actinic keratosis to squamous cell carcinoma(전암성 광선각화증에서 편평상피세포암으로의 유전적 진행 연구)’을 피부과학 분야 국제학회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IF:8.551)에 발표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과 환경 속에서 예비 의료인들이 의과학자의 길을 선택하기 쉽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에도 단기적 성과나 수익보다는 기초의학 분야 활성화를 통한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기초의학 활성화에 의지를 강조했다.

 

이화의대 ̛의전원 동창회, 제14회 영닥터스포럼 등 온라인 개최

이화의대 의전원 동창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4회 영닥터스포럼과 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이화의대 의전원 동창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4회 영닥터스포럼과 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이화의대·의전원 동창회(회장 성시열)은 제14회 영닥터스포럼과 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하은희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조종남 전 이화여대총동창회장과 심현 전임회장을 비롯해 8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는 박영미 의과대학 교수, GE헬스케어 코리아 장광희 상무, Digital Dental Hub 허수복 대표의 학술강의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영닥터스포럼 양훈진 위원장이 머슬매니아 대회에서 입상한 이대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와 자전거로 동해안을 종주한 48회 조원주 동문의 동영상 소개와 인터뷰를 통해 건강한 몸만들기와 건전한 운동습관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3부의 1분 스피치는 정미라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하은희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올해의 이화인 서울대 임석아 교수, 의료원 사회공헌부장 심기남 교수, 의과대학 본과2학년 송윤선 학생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의를 다졌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주제 정책간담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과연 경증 질환인가’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과연 경증 질환인가’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최동훈 연세의대 심장내과)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과연 경증 질환인가’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은 LDL-콜레스테롤(LDL-C)이 190 mg/dL 이상일 경우 의심하는데, 저밀도 지질단백(LDL) 대사에 관련된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한다.

흔한 상염색체 우성의 유전질환인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희귀질환인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나뉜다. LDL-C가 높은 FH 환자들은 관상동맥질환에 도달하는 기간이 짧아 조기에 심근경색이나 급사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질강하 치료가 중요하다.

행사를 주최한 최동훈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도 500명당 1명 이상 발병할 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이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 가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현황을 알리고 임상 현실에 맞지 않는 보험 급여 기준으로 인해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종연 교수, 생명나눔주간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종연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식 (왼쪽에서부터 한국장기조직원 문인성 원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종연 교수, 백순구 의료원장)
김종연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식 (왼쪽에서부터 한국장기조직원 문인성 원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종연 교수, 백순구 의료원장)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 신경외과 김종연 교수가 제4회 생명나눔주간 기념해 장기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9월 13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원장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 김종연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종연 교수는 적극적인 장기 기증자 발굴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뇌사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증 절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는 매년 10건 이상의 장기 기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3건의 장기 기증이 이루어져 많은 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김종연 교수는 “많은 뇌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생명 나눔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도 뜻 깊은 결정을 내려주신 장기 기증자 및 유가족들의 뜻을 가슴에 품고 생명 나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