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신약후보물질 개발 등 강화"
국전약품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신약후보물질 개발 등 강화"
충청북도-음성군과 1000억 원 투자 협약 체결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사업 클러스터 구축 추진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9.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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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약품이 충청북도·음성군과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 신약후보물질 개발, 전자소재 및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조병옥 음성군수,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국전약품이 충청북도·음성군과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 신약후보물질 개발, 전자소재 및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조병옥 음성군수,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이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 신약후보물질 개발, 전자소재 및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국전약품은 충청북도 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와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국전약품은 대규모 클러스터를 구축, 케미컬토탈솔루션(Chemical Total Solution )기업으로서 각 사업 영역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국전약품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투자 사업 이행과 투자 규모 확충,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구매를 비롯해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만성질환이 증가추세에 있고 이와 더불어 해당 의약품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팬데믹 극복을 위한 혁신 신물질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와 같은 제약‧바이오 영역의 전문적인 연구와 생산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해 대규모 투자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국전약품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될 전자소재사업 영역에서도 전자소재의 국산화와 2차전지 전해질 개발 등을 통해 혁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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