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대표 [사진=EDGC]](/news/photo/202108/321055_187232_5458.jpg)
[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신상철 대표가 2억 3000만 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회사는 이달 23~26일에 거쳐 신 대표가 5만 7874주(0.07%)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대금은 총 2억 3213만 원이다. 신 대표 지분은 2.37%에서 2.44%로 늘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2013년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다이애그노믹스(DIAGNOMICS)사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설립한 한미합작법인이다. 독보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로 암을 비롯한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밀의학·맞춤의학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일루미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출산부터 생애 주기 전체에 걸친 질병진단 및 예측·예방 서비스 구축,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인 DTC(Direct-to-Consumer) 전문성에 기반한 DNA앱 개발 등이 있다.
한편, 신 대표는 20년 간 삼성증권 IB본부, 법인사업본부, 경영지원실, 리테일사업본부 등에서 근무한 투자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