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예상했던대로 어제 하루동안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수가 크게 늘어났다. 휴일 검사자수 감소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114명, 해외유입 41명 등 총 215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일 0시 기준 2223명과 19일 0시 기준 2152명, 20일 0시 기준 2052명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 1439명(해외유입 1만 3272명)으로 늘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685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979건(확진자 5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019건(확진자 6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만 855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84명으로 총 21만 1177명(87.4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 802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34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37명(치명률 0.93%)을 기록했다.
한편, 25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39만 7167명으로 지금까지 총 2670만 1704명(52.0%)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24일 하루동안 59만 8454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지금까지 총 1288만 4222명(25.1%)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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