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네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치료제 관련 테마주가 급등세다.
국제약품 주가는 23일 코스피에서 상한가(+29.90%)인 7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약품은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 듀폰 다니스코사(社)의 특허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락토바실러스 액시도필러스에 ‘락토페린(lactoferrin)’을 배합한 ‘페미밸런스 플러스’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조나단 섹스톤(Jonathan Sexton) 박사는 최근 “락토페린은 코로나19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자 투자자들이 락토페린과 관련된 종목을 찾아 나섰고, 국제약품이 수혜주로 떠오른 것이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바이오니아 주가는 1만 1200원(20.00%) 오른 6만 72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키트, mRNA 백신 생산에 필요한 폴리머라제 등을 생산하는 업체라는 이유로 코로나19 테마주로 분류된다.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바이오니아는 이 같은 호재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23일 시가총액이 코스닥 27위인 1조 6942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파마도 코로나19 치료 물질과 관련된 기대감에 주가가 8300원(14.26%) 오른 6만 6500원을 기록했다. 한국파마는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이 함유된 페노코린 캡슐을 생산하고 있다는 이유로 주가가 급등했다.
영국 버밍엄 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지난 18일 약리학 전문 국제학술지 ‘첨단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에 중성지방과 HDL 콜레스테롤에 작용하는 약제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19를 최대 70%까지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구체적인 매출 발생 이전에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종목이 대형 제약사에 비해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작아 주가 변동이 크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호재만 듣고 따라서 매수했다가는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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