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바이넥스가 주식 시장에서 자사주를 취득해 주가 안정을 추구한다.
바이넥스는 23일 공시에서 약 50억 원을 들여 자사주를 최대 28만 3286주까지 취득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3개월 간 매수를 진행한다.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삼성증권 창구가 활용되며, 현재 회사는 자사주 55만 3226주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넥스 주가는 최근 1년 사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기술이전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주가가 크게 뛰었다.
그러나 러시아 백신의 국내 판매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주가도 내려온 것이다. 그러자 회사가 주가 부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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