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그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망자는 더 늘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913명, 해외유입 77명 등 모두 1990명 이었다. 이는 12일 0시 기준(1987명) 보다 3명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13일 0시 기준 사망자는 6명으로 12일 0시 기준 3명보다 증가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 182명(해외유입 1만 2669명)이다.
13일 0시 기준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2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4785건(확진자 38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9988건(확진자 10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15만 5698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13명으로 총 19만 2248명(87.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 57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2144명(치명률 0.97%)을 기록했다.
한편 13일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은 16만 6325명으로 총 2198만 1720명(42.8%)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70만 5064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접종 완료자는 893만 2065명(17.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