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어제(11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인 10일 사상 처음으로 2000명대 신규 확진자(2223명)가 발생한지 하루만이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87명이다. 지역감염 1947명, 해외유입 40명을 합친 숫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 8192명(해외유입 1만 2592명)이 됐다.
11일 하루동안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8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291건(확진자 4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55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578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9명으로 총 19만 535명(87.3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 55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2명,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2138명(치명률 0.9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8월 12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17만 5763명으로 총 2181만 3171명(42.5%)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6만 261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접종 완료자는 822만 6416명(16.0%)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