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제약지수 거침없이 하이킥 ... 77개 종목 상승 ... 한국비엔씨 상한가
코스닥 제약지수 거침없이 하이킥 ... 77개 종목 상승 ... 한국비엔씨 상한가
  • 임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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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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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주식 증시) 상승 그래프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코스닥 제약지수가 화끈한 반등에 성공했다. 붉은색 상승 그래프를 그린 것은 지난 15일 이후 무려 10거래일 만이다.

제약지수는 이달 들어 단 3거래일만 상승했을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오늘 반등이 아니었다면 자칫 장기 하락의 늪에 빠질 수 있는 모양새였다. 1.81% 상승으로 확실한 반등 신호를 준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희망적이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 무려 77개 종목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제약지수 견인했다. 내린 종목은 19개에 불과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비엔씨가 제약지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3900원 오른 1만 7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비엔씨의 주가 급등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대만 골든바이오테크놀로지가 대만 FDA로부터 코로나 감염환자 대상 치료목적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는 뉴스가 뒤늦게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피씨엘도 26.49% 오른 5만 6100원을 기록, 제약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피씨엘은 이날 자사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가 모로코에서 현지 브랜드로 유럽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승인을 받은 타액검사키트는 10분 만에 감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전문가용으로 국내 사용승인을 받았고 자가검사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전약품(+17%), 한국파마(+13.13%), 삼천당제약(+10.68%)도 10%대 이상 급등하며 제약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도 0.74% 상승한 18,680.66을 기록했다. 신풍제약우(+3.17%), SK바이오사이언스(+3.01%), 대웅제약(+2.44%)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4개 종목이 상승했고 10개 종목은 내렸다.

의약품지수는 상승종목도 하락종목도 주가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대부분 1∼3%대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잔잔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의약품지수 전체를 보면 좋은 흐름이 감지됐다.

장 후반 오후 3시 직전까지 0.4%대 상승폭을 유지하던 지수가 마감 30분을 앞두고 강력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0.74% 상승으로 치고 올랐다. 막판 매수세는 내일 장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8% 오른 3,242.65으로 장을 마쳤다. 소폭이긴 하지만 3일째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2588억 원어치를 샀고, 외국인이 2291억 원, 개인이 173억 원 매도했다. 518개 종목이 올랐고 299개 종목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82% 상승한 1,044.13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936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3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였다. 기관은 363억 원, 개인은 343억 원 매도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8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2개 종목이 내렸다.

 

[29일 코스피 의약품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29일 코스피 의약품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29일 코스닥 제약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29일 코스닥 제약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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