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1100억 원 투자 유치 …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SK플라즈마, 1100억 원 투자 유치 …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티움바이오와 공동 연구 개발 추진
  • 정우성
  • admin@hkn24.com
  • 승인 2021.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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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왼쪽 두번째)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왼쪽 첫번째),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오른쪽 두번째), 박찬중 SK디스커버리 사장(오른쪽 첫번째)와 투자계약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왼쪽 두번째)가 28일, 유상증자에 참여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왼쪽 첫번째),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오른쪽 두번째), 박찬중 SK디스커버리 사장(오른쪽 첫번째)와 투자계약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

[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SK케미칼 계열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을 포함한 신규 바이오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측은 연구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해 1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SK플라즈마의 모회사인 SK디스커버리, 바이오 R&D 전문 기업인 티움바이오, 바이오 영역 투자 경험이 풍부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한다.

SK플라즈마는 △기존 혈액제 사업의 성장 가속화 △신규 바이오 영역으로의 수평적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SK플라즈마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의 R&D 전문 역량을 보유한 티움바이오와 바이오 영역에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가 진출할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시장은 신약개발 분야의 미개척 영역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희귀난치성 질환은 5000~8000여 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치료 방법이 없거나 승인 받은 치료제가 한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이러한 희귀난치성 질환은 시장 성장성이 크고, 신약 개발 임상 기간이 짧으며 타 영역 대비 성공 확률은 높아 글로벌 시장 진입이 비교적 용이한 강점이 있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헬스코리아뉴스에 “이번 증자를 통해 기존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파트너사들과 함께 신규 바이오 영역으로 진출해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라즈마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2015년 3월 설립됐다. SK플라즈마는 사람면역글로불린 리브감마에스앤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이뤄진 사람면역글로불린의 헤파불린에스앤 주, 사람혈청 알부민 주, 에스케이항트롬빈III주, 테타불린에스앤주 등 다수의 혈장분획제제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티움바이오는 2019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유전자재조합 제제 및 희귀난치질환 신약개발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가지고 있다.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는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혁신 R&D센터의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시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의 원천 물질인 NBP601의 해외 기술 수출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포토뉴스]

희귀난치질환과 의약품 개발은 정부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다. 김강립 식약처장이 28일 긴급사용 승인 코로나19 백신과 희귀·필수의약품 등을 수입·공급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 센터의 방역상황과 수입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희귀난치질환과 의약품 개발은 정부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다. 김강립 식약처장이 28일 긴급사용 승인 코로나19 백신과 희귀·필수의약품 등을 수입·공급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 센터의 방역상황과 수입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센터의 방역상황을 점검해 긴급사용 승인 백신, 희귀·필수의약품 등의 수입과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희귀난치질환과 의약품 개발은 정부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다. 김강립 식약처장이 28일 긴급사용 승인 코로나19 백신과 희귀·필수의약품 등을 수입·공급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 센터의 방역상황과 수입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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