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피나가 궁금할 땐 챗봇에게 물어보세요”
“에퀴피나가 궁금할 땐 챗봇에게 물어보세요”
한국에자이, 보건의료전문가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개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24시간 365일 제품 정보 확인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7.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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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파킨슨병 신약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 챗봇 서비스
한국에자이가 27일 선보인 파킨슨병 신약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 챗봇 서비스 모바일 화면.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한국에자이(Eisai, 대표이사 고홍병)가 자사의 파킨슨병 신약 ‘에퀴피나®’(EQUFINA®, 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에 대한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전문가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27일 개시했다.

챗봇이란 ‘챗(CHAT, 문자대화)’과 ‘봇(BOT, 로봇)’을 결합한 단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학습된 지식정보를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대화형 문자상담 서비스를 의미한다. 비대면 정보 전달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 검색이나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보건의료전문가가 ‘에퀴피나’에 대한 정보를 24시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 [사진=한국에자이 홈페이지]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 [사진=한국에자이 홈페이지]

에퀴피나 챗봇 서비스는 영업 담당자에게 가입동의서를 전달한 후, 수신한 SMS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한국에자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에퀴피나에 대한 10가지 다빈도 문의 항목(△성분·함량 △효능·효과·적응증 △용법·용량 △이중 작용기전 △치료 시기 △약물 변경 △발병 시점 △장기 효과 △통증 개선 효과 △처방 전 주의사항)은 에퀴피나 챗봇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의 문의사항은 궁금한 키워드를 선택하거나 채팅창에 간단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챗봇 서비스를 통해 영업담당자의 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한국에자이 마케팅 문지희 이사는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에퀴피나 챗봇 서비스가 보건의료전문가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4시간 365일 답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에퀴피나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퀴피나는 국내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에 8년 만에 등장한 신약이다. 

에퀴피나는 파킨슨병 환자의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써 운동 증상과 더불어 우울감, 통증, 삶의 질 등 비운동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켰으며, 2년의 장기 치료 효과가 입증된 새로운 3세대 MAO-B 억제제이다.

에퀴피나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1일 1회 50mg 또는 100mg 투여하는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써 2020년 6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의 급여 승인을 받아 ‘운동 동요 증상이 있는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에서 레보도파 함유 제제의 보조요법’으로 2021년 2월 1일 출시되었다.

[참고]

1. 파킨슨병에 대하여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노년기에서 관찰되는 흔한 신경퇴행질환 중 하나로 운동 서동, 경직, 안정 시 떨림 그리고 보행 및 균형 장애 등의 운동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인지, 정동, 수면, 자율 신경계, 통증 등 다양한 비운동장애도 수반하는 종합적인 퇴행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9년 기준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11만 147명이며 남성 환자는 4만 5318명, 여성 환자는 6만 4829명이다.

3. 한국에자이에 대하여

한국에자이는 1941년 도쿄에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에자이(Eisai Co., Ltd.)의 한국법인으로 1997년 국내 진출 이후 우수전문의약품을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에자이는 현재 국내에 아리셉트(치매증상 치료제), 엑세그란(항전간제), 이노베론(소아 뇌전증 치료제), 파이콤파(뇌전증 치료제) 등의 CNS 품목과 휴미라(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렌비마(분화 갑상선암, 간세포성암, 자궁내막암 치료제) 등의 의약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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