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이노엔, 한국MSD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 코프로모션 돌입
[콕집어 제약] 이노엔, 한국MSD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 코프로모션 돌입
휴온스, 구강 건강 위한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 출시

비보존 헬스케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임상 3상 첫 환자 등록”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1.07.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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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inno.N, 한국MSD 페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 코프로모션 돌입

(왼쪽부터) 한국MSD 대표 케빈 피터스, inno.n 대표 강석희 [사진=inno.N 제공]
(왼쪽부터) 한국MSD 대표 케빈 피터스, inno.N 대표 강석희 [사진=inno.N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inno.N이 이번 달부터 한국MSD의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에 대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한국MSD 백신 7종에 대해 코프로모션 및 유통을 담당했던 inno.N은 앞으로 ‘프로디악스23’의 영업 및 마케팅까지 담당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MSD의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은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접종 가능한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23개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보유하고 있어 예방 범위가 넓다. 백신에 함유된 혈청형에 의한 전체 침습성 폐렴구균성 질환에 대해서는 57%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2019년 기준), 호흡기 질환 중에서는 사망원인 1위인 심각한 질병으로 ‘폐렴구균’이 폐렴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성인에서 폐렴구균 백신은 만 50세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대한감염학회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18세 이상의 만성질환자나 면역저하자에게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inno.N은 한국MSD의 ▲프로디악스23 (폐렴구균 백신) ▲조스타박스 (대상포진 백신) ▲가다실 (4가 HPV 백신) ▲가다실9 (9가 HPV 백신) ▲로타텍 (로타바이러스 백신) ▲박타 (A형 간염 백신) ▲MMR2 (홍역, 유행성 이하 선염 및 풍진 혼합 바이러스 백신)등 7가지 백신의 코프로모션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휴온스, 구강 건강 위한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 출시

휴온스의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 [사진=휴온스 제공]
휴온스의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 [사진=휴온스 제공]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은 호주산 프로폴리스(플라보노이드 5.59mg)에 서양박하잎오일(페퍼민트)을 배합, 프로폴리스를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면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 없이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도록 특허 받은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주머니나 파우치, 가방 등에 휴대가 용이하고, 필름이 1매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구강은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로 항균 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에 직접 접촉하는 방식의 ‘입안의 착 프로폴리스’로 구강 관리와 더불어 텁텁한 입 안을 상쾌하게 관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안에 착 프로폴리스 필름은 휴온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휴온스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CJmall,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보존 헬스케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임상 3상 첫 환자 등록”

비보존 헬스케어 CI
비보존 헬스케어 CI

비보존 헬스케어는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 첫 번째 환자가 지난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네개 병원에서 대장절제술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아산병원이 네 곳의 임상 기관 중 가장 먼저 환자 등록을 시작했으며, 다른 기관에서도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환자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다.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와 유사하게 중등도 이상의 심한 통증에서도 통증을 효율적으로 차단해 향후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비마약성, 비소염진통성이기 때문에 오피오이드 및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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