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11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17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삼아제약은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삼아피나스테리드정1mg’(피나스테리드)를, 성이바이오는 양성전립샘비대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와이투피나정5mg’(피나스테리드)를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피나스테리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또 다른 남성호르몬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성분이다.
종근당 그룹 계열회사인 경보제약은 제2형 당뇨 치료제 ‘엠파자정’(엠파글리플로진) 10mg과 25mg을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마더스제약도 동일 성분의 ‘엠파글리엠정10mg’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메디카코리아는 고혈압 치료제 ‘메디카미녹시딜정’(미녹시딜)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제뉴원사이언스는 항균제 ‘보아인점안액’(레보플록사신수화물, 수출명:Shiny Eye Drops)을 수출용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노바엠헬스케어는 감기약 ‘엔디코프캡슐’과 비타민D를 보급하는 ‘칼디프라임정’을, 알피바이오는 비타민E를 보급하는 ‘엠지파워연질캡슐’을, 원광제약은 위장약 ‘위엔탁정’을 각각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이날 보령제약은 ‘페리시스1.5%원백’, ‘페리시스2.3%원백’, ‘페리시스4.25%원백’, ‘페리시스1.5%투백’ ‘페리시스2.3%투백’, ‘페리시스4.25%투백’ 등 6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삼성제약은 ‘삼성반코마이신염산염주500mg’, ‘삼성시프로플록사신주’, ‘삼성반코마이신염산염주1g’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대한뉴팜은 ‘플랜라인정’(브로멜라인)을, 하나제약은 ‘티카그린정90mg’(티카그렐러)을, 동광제약은 ‘히스콘주’(피프린히드리네이트)를, 제일약품은’ 제일콜린알포주’(콜린알포세레이트)를, 아주약품은 ‘토브라맥스점안액’(토브라마이신)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이밖에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제라미콤주’와 일양바이오팜의 ‘마인페시아정5mg’(피나스테리드)과 ‘아클로바정’(아시클로버)는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의약품 품목허가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