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 주가 미스터리 … 공매도가 상승 발목 잡았나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 주가 미스터리 … 공매도가 상승 발목 잡았나
렉키로나 동물효능시험 효과 입증에도 하락

라이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주가 흐름 반대

주주들, 검은머리 공매도세력에 의혹의 눈초리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7.19 16:18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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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생산, 각종 단백질 치료제 개발 등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기업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에서 이 회사의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그 효과를 입증했다.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불과 20여 년이라는 그 짧은 역사속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유일무이한 기업이라는 사실이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배경을 등에 업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이나 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는 차원이 다른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하지만 요즘 주가는 말 그대로 미스터리다. 정부가 ‘렉키로나’ 브리핑을 했던 16일에도 셀트리온 주가는 0.94% 오르는 데 그쳤다. 호재가 있어도 주가는 요지부동, 제자리 걸음이다.

19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23% 하락한 26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 지수 라이벌(?) 관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1.89% 올라 90만 원대를 가뿐하게 재돌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셀트리온 투자자들은 속이 타들어 간다.

셀트리온은 매출, 영업익, 순익 등 모든 면에서 삼바와 비교가 안될 만큼 앞선다. 주가를 결정하는 수치가 결코 나쁘지 않다는 얘기다. 전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흑자경영을 지속 중이다. 하반기 매출 전망도 고무적이다.

그런데 왜 주가는 많은 투자자들의 바람과 달리 정중동일까?

일각에서는 셀트리온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공매도 세력을 의심한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 일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실제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지난 5월 3일 이후 셀트리온 주가는 호재에는 제자리, 악재에는 하락의 패턴을 반복했다.

공매도 상위종목에 속한 주식의 대부분이 비슷한 패턴을 보였지만 오를 때는 확실히 올랐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유독 악재에 민감하고 호재에 둔감한 모습을 연출했다.

단적인 예가 지난달 25일 사례다. 질병관리청이 “셀트리온의 ‘렉키로나’가 인도형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 하자마자 주가는 이날에만 4.67% 급락했다.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6.74%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그나마 매수세가 뒷받침해 하락폭을 줄였다.

회사 측이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대한 해명자료를 발표하고 실제 동물실험에서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지만 주가는 맥을 추지 못했다.

이후 발표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렉키로나’를 유망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했다는 뉴스도, 항체의약품 램시마와 트록시마가 2600억 원대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도 주가를 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7월 초 ‘렉키로나’가 동물효능시험에서 브라질발 감마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뉴스가 보도됐을 때도 주가는 당일 1.88% 찔끔 오르더니 이후 6일(-2.20%), 7일(-0.19%), 8일(-0.19%), 9일(-1.50%) 등 4일 연속 미끌어졌다.

황당한 주가 흐름은 지난주 16일 절정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은 6월 25일 발표와 달리 ‘렉키로나’가 동물효능시험 결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브리핑했지만 주가는 0.94% 오르는 데 그쳤다. 그나마도 새로운 장을 시작한 오늘 2.23% 빠지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말았다.

오늘 종가 26만3000원은 3년 전인 2018년 2월 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할 당시(26만 5394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셀트리온은 언제쯤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지난 8일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에 대해 “각종 악재가 모두 반영됐다”며 “아직 바닥에 있는 셀트리온을 대형주 중 최선호로 판단한다”는 리포트를 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38만 원으로 제시했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1% 떨어진 3,244.04에 마감했다. 신일전자가 29.80%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82개 종목이 올랐고 679개 종목이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4583억 원, 4583억 원어치 주식을 각각 매도했고 개인만 9386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지수는 0.20% 하락한 1,049.83로 장을 마쳤다. 국전약품(+30%)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11개 종목이 올랐고 927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0억 원, 568억 원어치를 팔았고 개인만 나홀로 1068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 하락한 18,751.25를 기록했다. 경보제약(+5.07%) 등 15개 종목이 올랐고 JW중외제약우(-5.86%) 등 35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닥 제약지수는 0.39% 내린 13,207.69로 마감했다. 진양제약(+17.56%) 등 28개 종목이 올랐고 셀루메드(-10.20%) 등 73개 종목이 하락했다.

 

19일 코스피 의약품지수 종목

 

19일 코스닥 제약지수 종목
19일 코스닥 제약지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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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2021-07-22 03:49:11
기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유미 2021-07-21 17:38:50
셀트에 관한 명확한 기사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1위 바이오기업을 이정도까지 짓누르다니~
꼭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박소영 2021-07-21 17:10:52
객관적인 기사 감사합니다

삐루빼루 2021-07-21 16:49:30
ss의 더러운 짓꺼리지.. 근데 참 가면 갈 수록 흉해.. 공부 못하는 부잣집 도련님이 공부 잘하는 가난한 집 자식을 시기하고 괴롭히는거 같은데..부끄러운지 좀 알자!!!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하냐?이XXXXX아~~

까만콩 2021-07-21 16:20:16
바른 기사를 써주신 기자님도 헬스코리아뉴스도 최고입니다. 셀트리온이 이렇게 홀대받을 이유 단 1도 없는데 말입니다. 제대로 주가가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아연두 2021-07-20 17:08:09
올바른 기사를 쓰는 진정한 기자님이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로 세상을 바로잡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궁금 2021-07-20 17:04:10
정론직필하는 언론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진두업 2021-07-20 14:17:48
셀트리온은 회사는 최고인데 주가는 최악입니다. 호재나오면 개폭락으로 개인주주들의 매수를 원천 차단합니다. 대한민국 공매도는 강패입니다.

서히정 2021-07-20 13:59:42
우리나라 SS공화국 인정이지요
SS장학생 뿌리깊은 곳곳에 숨어있는것 잘봤습니다! 빨리 승계작업이나 끝내길... 식약청 나이제한 얼른 풀고 의사들이 이렇게 좋고 안전한약 긴급하게 바로 쓸수있도록 제대로 시스템 만들어라! 사람 목숨가지고 이런짓 하면 천벌받는다!

란휘파 2021-07-20 13:09:05
기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장경아 2021-07-20 12:58:22
셀트리온의 주가를 발목 잡고 있는 것은 공매도 탓도 있게지만, 실은 굴지의 재벌과 관련이 깊지요. 갘까운 예로 얼마전 식약청에서 셀트리온 렉키로나의 텔타 관련

교교밴드 2021-07-20 12:58:04
자본주의체제에서의 선진국들은 무엇보다 금융이 발달했습니다. 자본주의 꽃은 주식시장이죠.
주식시장의 룰이 공정해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주식시장은 성장합니다.

소수의 자본가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그대로 손보지 않고 방치한다면,
주식시장이 성장할수 없습니다.

이승원 2021-07-20 12:33:35
헬스코리아 최곱니다. 삼성 눈치보는 언론과 비교되네요. 항상 공정한 뉴스 감사합니다

박경택 2021-07-20 12:32:46
단군이래 최대 공매도가 한 종목에 집중되어 있고 상환기간도 없이 무제한으로 잔고를 늘였다 줄였다 반복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묵인이 없다면 가능한 일이 아니다.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져야한다!!!

김기범 2021-07-20 12:32:29
진정 공매도는 악기능의 대표 불법

김주성 2021-07-20 12:04:54
더 파면 제대로 뭔가 나올 듯.. 비단 한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의 어두운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는 그날까지.

겨울미르 2021-07-20 11:48:09
유망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성공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3번째, 미국다음으로 한국의 셀트리온이 항체치료제를 개발성공하여 3상까지 발표했음에도... 국가기관(질본), 언론, 애널 등이 셀트리온과 렉키로나주를 푸대접하고 깍아내리고 있는 이상황이 뭔가 비정상적입니다...

smart 2021-07-20 11:40:18
임대현 기자님
공매도나 권력에 결탁하지 않고 진실을 써주시는 진정한 기자님이십니다
그동안의 셀트리온 주주들이 느꼈던 각종 의혹과 울분을 이렇게 기사로 써주시니 감동입니다
더 많은 기사로 셀트리온에 대한 공매도와 권력의 횡포를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셀트족 2021-07-20 11:38:26
셀주주라면 다 아는 사실
SS과 기득권 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찬밥
셀트리온은 대한민국이 품기엔 너무 크다
거래소를 옮겨야 하는 이유다

네이버 2021-07-20 11:27:23
선무당이나 눈뜬 장님 기레기만 있는게 아니었군요

공매그만!! 2021-07-20 11:26:15
이게 공매도의 순기능이냐? 호재에도 떨어지고 해외에서 줄줄이 승인이 나고 있는데 주가는 떨어지고,금융위는 아예 조사할 생각도 없고!! SS뒤를 봐주고 있다는 의혹만 생기네!! 정말 참되고 속이 시원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태양소년 2021-07-20 11:24:34
그동안 제기된 셀트리온 공매도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구체적 보도에 감사드리며, 이번의 의혹 보도로만 끝내지 마시고 보다 심층 취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공매도 세력은 주가에 대한 발목을 잡기위해서 치료제효과를 평가절하(사용제한) 시키기 까지 한걸로 보여집니다. 이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단순히 주가조작에만 머무르지 않고 코로나 시기 전 국민의 안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북두칠성 2021-07-20 11:19:31
파헤치면 과연...
진짜 확실히 한 번 털어봤어면..

2021-07-20 11:19:10
정확하게 보고 계십니다

이정재 2021-07-20 11:17:02
진짜 팩트지린 기사네요

보고있지? 개씹삼성딱까리 공매색히들아

코로나걸려제발디져라 니들쳐자식모두다

흙수저 2021-07-20 11:16:30
기자님 제대로 보셨습니다. 주가도 두가지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코로나 항체치료제 레키로나를 왜 질본과 식약처에서는 적극 사용하지 않는지 그것을 파헤쳐 주세요.

구인만 2021-07-20 07:57:27
정말 속이 뻥 뚤리는 기사입니다. 셀트리온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신약을 개발했지만 여전히 주가는 하방질입니다. 호재에도 하방 악재에는 따따하방하는 게 불법공매도의 악의적 행태가 아니면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제발 금융위 정신차리고 공매도 감시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이간 뭐 방치하는 수준이니... 이게 가능한겁니다.

렉키로나 2021-07-20 07:25:47
사진 바꿔 주셨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류기범 2021-07-20 06:56:07
요즘 대세는
헬스코리아
이시대 진정한
정론직필
감사 드립니다

이게나라냐 2021-07-20 06:27:39
문재인 이 개 ㅅㅐ ㄱㄱㅣ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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