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메디톡스, 2021년 본사 및 관계사 임원 인사 단행
[콕집어 제약] 메디톡스, 2021년 본사 및 관계사 임원 인사 단행
신신제약, 미야리산U와 함께 하는 여름휴가 이벤트 진행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 출시

솔리쿠아, 인슐린 대비 체중 증가 부담 없이 목표 혈당 조절 효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틴 커콜 신임 사장 선임 

박셀바이오,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임상 디지털 데이터 MOU 체결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장에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 재선임

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가격 인하

씨젠, 델타 포함 주요 코로나 변이 찾아내는 진단시약 출시

휴젤, 캐나다와 호주에 ‘레티보’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

한국유나이티드 흡입 치료제 생산 공장, GMP 승인 획득

메디톡스,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에 혁신 항체 기술 이전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7.0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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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신신제약, 미야리산U와 함께 하는 여름휴가 이벤트 진행

여름휴가 장트러블 없이 잘 먹어보기 이벤트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신신제약이 휴가철 ‘먹방 휴가’를 계획 중인 사람들을 위해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장트러블 없이 잘 먹어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7월 한 달 동안 신신제약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인 신신HL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100명)을 제공하며, 선착순 구매자 777명에게는 행운의 숫자 7월을 기념해 네이버 포인트 700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제품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휴대용 알약통을 제공한다. 신신HL몰을 찜하고 소식 알림을 설정한 고객에게는 각각 1000원의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신제약 미야리산U의 낙산균은 위산이나 항생제에도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으로 장내 99.9% 발아해 증식하기 때문에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부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반면, 미야리산U는 의약외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묽은 변, 변비, 복부 팽만감 등 장트러블에 관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신신제약 정경재 브랜드매니저는 “모처럼의 휴가를 장트러블로 망치지 않으려면 미리 미야리산U로 장 건강을 관리하고 배달의 민족 상품권으로 푸짐한 먹거리까지 함께하는 행운도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 출시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빠르고 자연스럽게 새치를 커버할 수 있는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를 출시했다.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는 자체 제작 특허를 받은 브러쉬가 적용됐다. 기존 헤어 마스카라 제품은 여러 번 덧칠해야 새치가 가려지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새치커퍼 틴트는 브러쉬 사이에 내용물을 머금은 스펀지가 내장돼 있어 한 번에 보다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방수력 특허를 받아 물이나 땀에 흘러내릴 걱정을 덜었고, 사용 후 건조시킨 이후에도 모발이 굳지 않아 보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라이트 브라운, 다크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등 3가지로 구성돼 밝은 컬러의 모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4가지 블랙푸드 콤플렉스를 함유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4가지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단백질을 공급,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는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디톡스, 2021년 본사 및 관계사 임원 인사 단행

(사진 왼쪽부터)주희석 부사장, 오경석 대표이사, 신효진 대표이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도약을 위한 메디톡스 및 관계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메디톡스’ 주희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으며, 메디톡스 국내 법인 ‘메디톡스코리아’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관계사 인사에서는 ‘메디톡스코리아’의 국내사업본부를 총괄했던 오경석 이사가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메디톡스벤처투자’의 VC본부를 맡고 있는 신효진 본부장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발령 일자는 7월 1일자다.

 

솔리쿠아, 인슐린 대비 체중 증가 부담 없이 목표 혈당 조절 효과

솔리쿠아펜주(30-60)
솔리쿠아펜주

솔리쿠아(성분명 인슐린글라진)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 및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댈러스 당뇨병연구센터 줄리오 로젠스톡 센터장은 최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솔리쿠아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슐린을 직접 비교한SoliMix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인슐린 대비 솔리쿠아는 1차 평가기준을 만족했으며 체중증가없이 당화혈색소 7% 미만 도달, 체중증가 및 저혈당없이 7% 미만 도달한 환자가 더 많은 등 2차 평가변수도 충족했다.

솔리쿠아는 두 가지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글라진과 릭시세나티드를 함유한 전문의약품 주사제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틴 커콜 신임 사장 선임 

마틴 커콜 신임 사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7월 1일부로 마틴 커콜을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 이후, 약 15년간 다양한 직책과 사업부를 거치며 제약업계에서 깊고 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아르헨티나 산안드레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ESADE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 멕시코 지사에 중추신경계(CNS)와 비뇨기 브랜드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2010년 2월까지 심혈관계 마케팅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본사 당뇨사업부로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서 자리를 옮겼다.

마틴 커콜 사장은 독일 본사 재임기간 동안 당뇨사업부의 국제 얼라이언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2018년까지 베링거인겔하임 스페인 지사에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는 인체의약품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지사로 거처를 옮긴 후 인체의약품 리전 경영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고 2019년 총괄사장 및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임명된 바 있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효과적인 신약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환자와 동물 건강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셀바이오,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임상 디지털 데이터 MOU 체결

박셀바이오,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임상 디지털 데이터 협력

박셀바이오(각자 대표 이준행, 이제중)가 진행성 간암치료제의 신속하고 정밀한 임상시험 효과 분석과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기 위해 임상시험 디지털 데이터 기반 컨설팅 회사인 트라이얼인포매틱스와 손잡았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김경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임상시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글로벌 스탠더드인 국제 데이터 표준형식(CDISC)에 맞춰 자동으로 진행하는 ‘CDISC 준수 임상시험 영상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에 제공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이제중 박셀바이오 임상‧제조 부문 각자대표와 김경원 트라이얼인포매틱스 대표가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환자들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정밀의료 IT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데이터의 디지털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도 제고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MOU를 통해 합의한 협력 분야는 ▲사내 정밀의료플랫폼(OncoTrial Board) 구축을 통한 임상 정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자 중심의 디지털 데이터 시각화 및 CDISC 국제 데이터표준을 통한 데이터 질 향상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임상데이터 관리 및 분석에 관한 첨단 기술 교류 등이다.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장에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 재선임

황태순 대표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기업협의회(유기협) 제4기 회장에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가 재선임됐다.

황태순 대표는 지난 2019년 7월 유기협 제3기 회장을 맡아 2년간 활동해 왔으며, 이번 재선임으로 2023년 6월까지 2년 더 유기협을 이끌게 됐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대표 및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 권순재 어큐진 대표 등 운영위원 5명도 함께 연임됐다.

그동안 황태순 대표를 비롯한 제3기 임원진은 보건복지부 주관 ‘DTC(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 인증제 시범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생명윤리법 개정 등 바이오 분야의 규제 발굴 및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임원진 재선임으로 유기협은 DTC 유전자 검사 확대 및 비의료기관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임상 검사 허용,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K-DNA) 등 유전체 업계 현안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가격 인하

덱스콤G6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오늘부터 덱스콤G6 전구성품 가격을 1형 당뇨 환자들의 건강보험 급여 지원 기준가 수준으로 인하한다. 이로서 덱스콤G6 센서 1팩(30일분)은 38만1000원에서 30만원으로, 트랜스미터(3개월분)도 28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아진다.

이번 가격 인하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는 1형 당뇨 환자들은 약 50%, 2형 당뇨 환자 및 당뇨위험군 등에 포함된 이들은 기존보다 약 22% 절감된 금액으로 덱스콤G6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 인하 전 1형 당뇨 환자들이 덱스콤G6(3개월 기준) 사용을 위해 64만6000원을 부담했다면, 가격 인하 후에는 33만3000원, 즉 매월 11만1000원만 부담되는 셈이다. 1형 당뇨 환자 중 의료급여대상자(1종∙2종)와 차상위계층은 전액이 환급되기 때문에 처방전만 있으면 자가부담금 없이 덱스콤G6를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는 덱스콤G6의 편리함을 알지만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선뜻 사용하지 못했던 2형 당뇨 환자 또는 단기간 사용만으로 충분히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당뇨위험군에 있는 이들의 접근성을 높여 국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덱스콤G6가 당뇨 환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기에 가격 인하를 전격 결정했다”며 “국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덱스콤G6의 가격 인하가 당뇨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장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젠, 델타 포함 주요 코로나 변이 찾아내는 진단시약 출시

Allplex™ SARS-CoV-2 Variants Ⅱ Assay

씨젠이 델타, 델타플러스 등 6개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찾아낼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시약 ‘Allplex™ SARS-CoV-2 Variants Ⅱ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를 함께 획득했다.

이 제품은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의 주종으로 꼽히는 인도발 변이(델타, 델타플러스, 카파)의 선별이 가능하다. 또 감마(브라질),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엡실론(캘리포니아) 등의 변이 바이러스까지 찾아낼 수 있는 멀티플렉스 진단 제품이다.

한편 씨젠은 델타 변이를 좀더 확실하게 구분해 내기 위해 연구용 시제품인 ‘Allplex™ SARS-CoV-2/P681R Assay’도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Allplex™ SARS-CoV-2 Variants Ⅱ Assay’와 조합 사용해 다른 변이와 델타 변이를 정확하게 구별해낼 수 있도록 전 세계 검사실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경우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도 계속 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씨젠 생명과학연구소 이민철 부사장은 “델타 및 델타플러스 변이는 빠른 전파력, 백신 무력화, 짧은 잠복기라는 무서운 특성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팬데믹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맞춰 내놓은 씨젠의 신제품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조기에 찾아내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젤, 캐나다와 호주에 ‘레티보’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

휴젤 CI
휴젤 CI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30일(현지시각) 캐나다 연방보건부와 호주 식품의약품청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휴젤의 캐나다와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시험은 미국 임상시험으로 갈음한다. 휴젤은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임상 3상(BLESS 1,2,)에 착수, 2019년 해당 임상을 종료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휴젤 아메리카의 주도 아래 마지막 임상 시험(BLESS3)에 돌입해 현재 막바지 단계를 진행 중이다.

허가 취득까지 통상적으로 1년 여가 소요되는 만큼, 2022년 3분기 내에는 캐나다와 호주에서의 품목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 4월 미국에 이어 이번 캐나다와 호주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까지 3년 내 보툴리눔 톡신 진출국을 59개국으로 확대하겠다는 회사의 계획은 순항 중”이라며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휴젤이 보유한 노하우와 현지 시장에 특화된 휴젤아메리카의 전략이 더해져 현지에서의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 흡입 치료제 생산 공장, GMP 승인 획득

대전식약청 관계자 흡입 치료제 생산 시설 견학
대전식약청 관계자 흡입 치료제 생산 시설 견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생산 공장이 최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흡입제 제조시설 및 품질시설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음으로써 현재 임상 시험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마치는 대로 생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위급한 시기인 만큼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지원 사항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흡입형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의 전유물인 상황인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약물부터 흡입기까지 모두 국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 승인 및 생산 시설 GMP 승인으로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고 있다”면서 “대전 식약청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완료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흡입 치료제 생산 시설은 국내 최초로 흡입기 디바이스 및 흡입제제의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일 최대 약 8000개(디바이스)의 흡입제 생산이 가능하다.

 

메디톡스,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에 혁신 항체 기술 이전

메디톡스 로고
메디톡스 CI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신생 바이오기업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Centenaire Biosciences)’에 혁신 항체 기술을 이전한다.   

메디톡스의 기존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된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는 메디톡스의 혁신 항체 기술을 도입, 중점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 기업으로 항암 및 면역 질환 치료 분야에 특화된 회사다. 20여년간 메디톡스의 R&D분야를 총괄했던 양기혁 전 부사장이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최은식 전 메디톡스 수석연구원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담당하고 있다.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는 메디톡스에서 도입한 혁신 항체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항체약물복합체(ADC), 이중항체, CAR-T 세포치료제와 차별화된 초기 암부터 말기 암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차세대 항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로의 기술이전은 메디톡스의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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