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메디칼] 전남 섬마을 25곳 주민 “해군함정에서 코로나 백신 맞아요”
[콕집어 메디칼] 전남 섬마을 25곳 주민 “해군함정에서 코로나 백신 맞아요”
고대안암병원 “칼슘보충제는 비타민D와 함께 복용해야… 사망위험 10% 낮춰”

“암생존자에게 희망을” 전북대병원, 생존자 사회복귀 응원 행사 개최

고려대의료원, 바이오코리아 참가해 의료보건 신기술‧신제품 등 소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업무협약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 새단장… 의료서비스 향상‧환자 편의성 향상

전북대병원 김태윤 교수, 부상 경찰관 치료 기여한 공로로 전북경찰청 감사패 받아
  • 임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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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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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메디칼'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고대안암병원 “칼슘보충제는 비타민D와 함께 복용해야… 사망위험 10% 낮춰”

고려대 내분비내과 김경진B 교수
고려대 내분비내과 김경진B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칼슘보충제를 비타민D와 함께 복용하면 단독으로 복용할 때보다 사망위험을 10%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김신곤 교수, 김경진B 교수, 김남훈 교수, 최지미 교수)은 칼슘보충제를 단독으로 복용했을 때와 비타민D와 함께 복용했을 때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칼슘보충제를 단독으로 복용한 환자군에서 사망률이 23% 증가하고, 비타민D와 함께 복용했을 때는 사망률이 오히려 10%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칼슘보충제 섭취가 골다골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또 칼슘보충제가 오히려 골절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등 유용성과 위험성 논란이 오랫동안 계속됐다.

연구팀에 참여한 김경진B 교수는 “칼슘보충제 섭취와 관련한 연구는 해외 사례가 많았고, 우리나라 환자들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의미있는 데이터를 얻었다”며 “이번 연구로 칼슘보충제는 되도록 비타민D와 함께 복용하고 단독복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복용 기간 동안 골격계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경진B 교수는 이번 연구로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Best oral presentation(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암생존자에게 희망을” 전북대병원, 생존자 사회복귀 응원 행사 개최

전북대병원에 전시된 암생존자를 응원하는 메시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암생존자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암생존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암생존자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행사에서는 ‘암생존자, 다시 봄’을 주제로 SNS를 통한 문장완성하기와 암생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기원하는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문장완성 공모전에서는 암생존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생존자에 인식개선을 내용으로 문장만들기를 유도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왔다. 건강강좌 프로그램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심포지엄 형식으로 △암은 나를 바꾸는 기회 △감염 확산 시 암생존자 건강관리 △올바른 운동 및 신체활동 방법 등을 주제로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해군함정(한산도함) 활용해 전남 도서지역 25곳 주민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전라남도, 해군과 함께 섬마을 25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상 순회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접종을 하기 전 해군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는 장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전라남도, 해군과 함께 섬마을 25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상 순회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접종을 하기 전 해군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는 장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14일부터 6월말까지 해군함정을 활용해 백신접종이 어려운 원거리 섬과 병원이 없는 섬 25곳 3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해군함정(한산도함) 접종은 처음 시도되는 ‘해상 순회 접종’으로 전라남도와 해군과 협의를 거쳐, 최근 미국에서 받은 얀센 백신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는 전남 가사도, 성남도, 소성남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접종은 동선에 따라 곳곳에 배치된 안내‧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신분 확인, 문진표 작성, 군의관 예진 이후 진행하며, 접종 뒤 대기 장소에서 30분간 머물며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다. 이후 이상 반응이 없는 주민은 타고 온 고속단정, 상륙주정 등을 이용해 섬으로 돌아간다.

도서 지역 백신 접종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한산도함장 조완희 중령은 “전라남도, 질병관리청과 협조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종을 앞둔 주민 A씨는 “해군함정까지 보내 도서 주민들의 접종 여건을 배려해 주신 해군과 전라남도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한번 접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 바이오코리아 참가해 의료보건 신기술‧신제품 등 소개

고려대학교의료원 부스에서 (좌측에서 세 번째부터 순서대로)김병조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처장,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정희진 고려대 의무교학처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부스에서 (좌측에서 세 번째부터 순서대로)김병조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처장,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정희진 고려대 의무교학처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국제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코리아2021에 참가해 최고의 연구역량을 선보였다.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부터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받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고 온라인은 21일까지 진행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의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과 안산헬스시티를 이끌어갈 안산병원의 연구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각 병원 소속 연구자들이 창업한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보유 기술을 소개했다. 또 국내 유수의 5개 병원이 참여하는 개방형실험실의 부스에서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병원-창업기업간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노하우, 기술 등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을 이끌어가는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와 시대가 원하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업무협약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지원협약을 맺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지원협약을 맺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과 화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순철)는 화성시민의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과 센터 위탁운영기관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박남수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 발굴 등 우수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정보와 물적 자원을 교류할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 새단장… 의료서비스 향상‧환자 편의성 향상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경희대병원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를 리모델링해 오픈했다.

성형외과 외래는 후마니타스 암병원으로 이전한 기존 외과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공간을 새단장했다. 병원은 진료실과 수술실을 확장하면서 최신 수술테이블과 LED 무영등을 도입하는 등 환자들의 진료 안전성을 높이는데도 신경썼다. 특히 환자 편의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최소한의 동선과 진료공간 설계를 통해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형외과 강상윤 진료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의료진들과 함께 유방미용 ‧재건성형, 스킨텍 제거‧켈로이드 치료, 안면성형‧흉터제거 등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김태윤 교수, 부상 경찰관 치료 기여한 공로로 전북경찰청 감사패 받아

전북대병원 김태윤 교수
전북대병원 김태윤 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흉부외과 김태윤 교수가 흉부외상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와 회복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윤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병원에서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반 흉부와 흉부외상 흉곽기형 다한증 등에 관한 진료를 담당하고 하고 있으며, 특히 외상을 입은 환자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흉부외상 환자의 수술과 치료에 노력하고 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공무수행 중 부상 경찰관에 대한 진료와 회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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