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메디칼] “두 번 수술을 한 번 만에 OK”… 강남세브란스, 대동맥류‧박리수술법 국내 첫 도입
[콕집어 메디칼] “두 번 수술을 한 번 만에 OK”… 강남세브란스, 대동맥류‧박리수술법 국내 첫 도입
건보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와 공공의료 확충‧공시가격 변동 등 현안 간담회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남성일 부원장, 코로나 대응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복지부,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

복지부, 환자 안전교육‧지원 활동 ‘지역환자안전센터’에 강원대학교병원 등 5곳 선정

경희대병원 간호본부,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해 간호사회 정기총회

전북대병원 오선영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원상평형상’ 받아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6.1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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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메디칼'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두 번 수술을 한 번 만에 OK”… 강남세브란스, 대동맥류‧박리수술법 국내 첫 도입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가 E-VITA OPEN NEO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치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수술을 마친 환자와 송석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가 E-VITA OPEN NEO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치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수술을 마친 환자와 송석원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초응급 중증질환에 속하는 대동맥류·박리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료 과정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는 지난 4월 79세 여성환자에게 ‘E-VITA OPEN NEO’라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했다. 환자는 쉰 목소리와 흉통으로 내원해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최대 직경 80mm의 대동맥궁과 하행 흉부 대동맥에 걸쳐 광범위한 대동맥류를 보였다. 통상 2단계의 수술치료가 필요한 이 질환을 송 교수는 E-VITA OPEN NEO로 한 번에 수술을 끝냈다.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인 환자는 수술 후 불과 12일 만에 퇴원했다.

송 교수팀이 우리나라 최초로 적용한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다.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하는 장점이 있다.

송 교수는 “이번 치료 성공으로 환자들은 상행 대동맥 수술 후 다음 수술까지 노심초사 기다리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대동맥궁 인조혈관치환술에 충분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치료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는 것도 의미있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와 공공의료 확충‧공시가격 변동 등 현안 간담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대표자들과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대표자들과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소속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공공의료 역할과 확충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공시가격 변동이 건강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별로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확충전략 ▲공공의료 강화의 기대효과 ▲ 공시가격 변동에 따른 피부양 자격변동 영향분석 ▲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 등이다.

특히 국민 관심이 높은 공시가격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에 대해 건강보험료가 한꺼번에 증가하지 않도록 재산공제 금액 확대, 피부양자격 탈락자 경감 등 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을 설명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표준진료로 불필요한 비급여 진료를 감소시켜 국민의 전체적인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확충에 소비자단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단체 원영희 회장은 “소비자가 바라는 공공의료는 소득별 의료 불평등과 의료 취약지역이 없는 방향으로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남성일 부원장, 코로나 대응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대구동산병원 남성일 교수
대구동산병원 남성일 교수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남성일 부원장(52)이 코로나19 대응의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 부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코로나19 1차 대유행으로 인한 대구지역 확진자가 급증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추가 감염 대유행 극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8월 대구동산병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를 집중 치료했다.

남성일 부원장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국민과 함께 잘 극복해왔다”며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마침표를 찍는 그날까지 의료인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

시범사업 지침 주요개정 사항
시범사업 지침 주요개정 사항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해 1월부터 실시 중인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수가 시범사업’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며 최종 선정된 기관은 내달 1일부터 시범수가를 산정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조기진단과 급성기 치료, 중단 없는 지속치료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늘리고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기관 재공모를 추진한다.

복지는 이를 위해 사업참여 진입이 쉽도록 집중치료 보호실 설치기준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간호사 등 인력 기준을 완화했다. 또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수가 산정기준을 개선하고 환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넓혔다.

시범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보건복지부(정신건강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 환자 안전교육‧지원 활동 ‘지역환자안전센터’에 강원대학교병원 등 5곳 선정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 내용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 내용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강원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를 지정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해 환자안전사고 정보 공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보호는 물론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예방‧홍보, 안전사고 보고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지난 4월26일부터 5월14일 진행된 공모절차와 선정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센터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지역 내 중소병원과 네트워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활동, 예방 방법을 전파하고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맞춤형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또 센터 선정 의료단체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환자안전 활동이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환자안전 교육, 홍보, 환자안전사고 보고와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이번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은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역, 권역별로 지역센터를 1개소 이상씩 지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간호본부,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해 간호사회 정기총회

경희대병원 간호본부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간호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희대병원 간호본부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간호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희대병원 간호본부는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제40회 간호사회 정기총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김혜경 병동간호1팀장)과 모범간호사 포상, 간호사회 운영현황, 성모자애원과 동대문구 어린이집에 대한 봉사활동, 심폐소생술 거리교육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 추진사항이 활발히 논의됐다.

서현기 간호본부장은 “과거에는 시공간 제약으로 인해 일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아쉬움이 컸지만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다보니 제약 없이 더 많은 회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이 코로나19의 최일선에 서 있는 만큼 많은 어려움과 부담이 있겠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오선영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원상평형상’ 받아

전북대병원 오선영 교수
전북대병원 오선영 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신경과 오선영 교수가 지난 6일 열린 제40회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어지럼증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와 증례 교과서 편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원상평형상을 수상했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생리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함께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학회다. ‘이원상평형상’은 故 이원상 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학술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신경이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의료진에게 주어진다.

오선영 교수는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에 있어 SCI급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지에 편집진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어지럼증 분야의 선두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립감염병연구소,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물질 효능평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 운영에 들어갔다.

질병관리청은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SL3) 등 특수시설을 활용한 민간에서의 항바이러스 약물효능 평가 요구 증가에 따라, 이를 상시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총 3개소의 거점실험실을 신규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거점실험실은 세포효능분석실 2개 기관(고려대학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과 동물효능분석실 1개 기관(충북대학교)으로, 민간에서 의뢰되는 항바이러스물질 효능평가 분석, 표준시험법 확립을 위한 정도평가 및 항바이러스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기능을 1년간 수행한다.

세포효능분석실은 다양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 대해 BSL3 시설 에서 신속대량검색시스템 및 중화효능 분석법 등을 활용하여 세포수준에서의 항바이러스 효능 평가를 수행하며, 동물효능분석실은 BSL3시설 및 야생형 바이러스 동물감염실험실(ABL3)을 이용하여 마우스 및 햄스터 등 동물감염모델을 확립하고 항바이러스 물질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수행한다.

[본 기사는 각 기관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본지의 확인과정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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