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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H정’ 출시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JW홀딩스 자회사인 JW신약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H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뉴브릭EH정은 활성형 페노피브릭산(Fenofibric acid)으로 개발돼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제로, 특허 받은 EH정 제제 기술을 통해 약물 수용성을 높여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했으며, 장용 코팅을 통해 위장 장애를 최소화했다.
특히 스타틴과 병용 처방 시, 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중성지방을 강력하게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잔여 심혈관 위험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도 있으며, 작은 원형 제형으로, 한 번에 여러 약을 복용하는 노인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고 강조했다.
JW신약 관계자는 “뉴브릭EH정은 중성지방 감소, 스타틴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심혈관계 만성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강남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강남구청 및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스마트 강남17길 플로깅’과 ‘사랑의 물품 기부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동국제약은 강남구와 함께, 지난달 11~25일까지 15일 동안 스마트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강남구민들과 ‘강남17길 1억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해 물품을 기증하는 '사랑의 물품 기부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마스크 등을 지난 10일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또 봉사단원들은 강남구청 및 강남구보건소 직원들과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강남17길 2개 코스(유명거리길, 강남정원길) 각각 약 6.4km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스마트 강남17길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운동이 부족했는데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면서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다.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참여 중이다.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이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주최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기업가상을 받았다.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국가별로 선정된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들 중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된다. 올해는 전세계 38개국 45명의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성과 서류제출 및 심사위원단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은 지난 2007년부터 EY 최우수기업가상 시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최고 영예인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의 수상자 배출은 서정진 명예회장이 처음이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셀트리온그룹은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대표기업으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을 치료하며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이렇게 명예로운 상을 대한민국 기업에 줘 감사하다”며 “이 명예로운 순간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고,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에 응원과 힘이 될 것 같아 모두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지케어텍 “제22기 매출액 850억, 영업이익 17억 달성하겠다”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제22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50억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제21기 대비 매출액 11% 향상,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이뤄 양질의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이지케어텍 매출액은 제19기 557억원에서 제20기 646억원, 제21기 76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제22기 850억원 달성 시 제19기부터 22기까지 4개년 연평균매출액 성장률은 15%를 기록하게 된다. 또 흑자전환은 신사업 및 해외사업 전개를 위한 투자의 결실이자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의 신호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지케어텍은 목표 실적 달성을 위해 ▲기존 사업부문의 유기적 성장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HIS) ‘엣지앤넥스트’ 활성화 ▲국가정책사업 참여에 기반한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의료정보시스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를 수 있으며, 다양한 기기 및 서비스와 상호 운용이 가능한 기술력 있는 대형 벤더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예상되는 만큼 의료IT 전문인력을 필두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체력을 강화해 폭증하는 의료IT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동성제약, 서울시장 유공 표창 수상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서울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강동구청의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강동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매년 지자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공동협력사업이다. 동성제약은 강동구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5250만원 상당의 유산균을 전달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물 없이 씹어먹는 츄어블 타입의 딸기맛 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번 후원품은 강동푸드뱅크마켓에서 유산균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
이양구 대표는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장 건강을 증진하고자 했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우르오스, 올리브영에서 6월 한 달간 ‘스킨워시 기획 패키지’ 한정 판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자 토탈 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가 6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스킨워시 기획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우르오스 스킨워시 기획 패키지는 스킨워시(500ml)와 스킨워시 샘플(10ml, 2개), 샤워타올로 구성됐다. 6월 한 달 동안 전국 올리브영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우르오스 스킨워시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미끌거림 없는 개운한 사용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남자 페이스&바디 클렌저로, 풍성한 미세거품으로 각질 및 피지를 말끔히 제거해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무 파라벤(6종), 무 인공향료, 무 인공색소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를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효모와 감즙 발효 추출물을 함유해 여름철 남자들의 주요 고민인 체취와 땀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며, 잦은 샤워로 인해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해 남자들의 여름철 샤워 필수템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우르오스 관계자는 “구매량이 많은 여름을 위해 샤워 아이템과 함께 구성된 실속 있는 한정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무더운 여름철 스킨워시와 함께 시원하고 깔끔한 샤워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GC녹십자·목암연구소,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신약 개발 협력
GC녹십자(대표 허은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가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리보핵산(RNA) 플랫폼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뿐 아니라 개발 과정에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교류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알지노믹스는 자체 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 효소(Trans-Ribozyme)’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업체로, 항암 및 난치성 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연구소는 질병의 발생 기작 및 모델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mRNA 및 전달체 연구를 통해 갖춘 기술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알지노믹스와 함께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임상 연구, 상용화 등에 필요한 자원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정재욱 연구소장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소의 우수한 기초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난치성 질환 치료에 있어 미충족 수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 모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대사증후군 예방·치료 복합물 대만 특허 취득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치료 목적 천연물소재인 IB복합물의 대만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받은 IB복합물은 췌장 리파아제의 효소 활성을 억제시켜 섭취한 지방의 소화 및 흡수 저해, 지방합성 억제, 지방분해 촉진 및 에너지 대사를 조절한다. 다양한 작용기전으로 비만 및 당뇨를 동반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 또는 개선할 수 있는 조성물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이번 특허를 대사증후군 건강기능식품(항비만 및 항당뇨) 등의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IB복합물은 지난해 10월 2020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국제연합(UN)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특별상 및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IB복합물 특허는 국내는 물론 국제 PCT 출원을 완료했다” 며 “IB복합물을 조기 실용화해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단국대와 차세대 내성 폐암 표적 혁신신약 공동연구
한미약품은 단국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단국대학교 의생명공학부 조정희 교수가 진행중인 폐암 내성 기전 연구 및 신규 표적 발굴 기술을 기반으로 폐암 내성을 극복하면서도 부작용이 적고 효능이 우수한 혁신 항암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또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젝트의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단국대학교 내에 ‘DKU-HANMI 혁신 신약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조정희 교수는 하버드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등에서 15년 이상 종양유전체학 및 대단위 기능유전체 기반 스크리닝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현재 조 교수 연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따른 연구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과 단국대학교는 다양한 임상시험과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연구개발 시설 활용, 산학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 다각적인 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은 “한미약품은 내·외부 유망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한미의 축적된 항암제 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극대화해 산학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혁신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환자모집 완료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 총 104명의 환자를 모집했으며 마지막 환자의 추적조사 완료 후 자료가 수집되면 임상결과를 정리하고 이전 진행한 임상 결과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향후 진행 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됐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현재 경증 및 중등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 정량적으로 측정해 유효성을 평가하는 CLV-203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에 실시한 중등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과 위약을 대조하는 CLV-201 임상에서는 레보비르 투약군에서 위약군보다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고, 고위험군인 고혈압환자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앞서 레보비르는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과 VERO cell(원숭이 신장 세포)에서의 약효를 확인했고, 이를 인정받아 코로나19에 대한 용도 특허가 2020년 8월 11일 등록됐다. 국제특허(PCT)도 8월 5일에 출원했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바이러스 감소를 증명해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본 기사는 각사 보도자료와 본지의 추가 확인을 통해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