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2일 안정적인 국민 백신 접종을 위해 2분기 도입 예정인 모더나 백신에 대한 수송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추진단을 비롯해 군·경찰·민간 유통업체(GC녹십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창고와 대구·김포의 거점창고 및 지역접종기관에서 진행됐다. 참고로 모더나 백신의 거점창고는 대구와 김포를 비롯해 양지, 부산, 광주에도 마련됐다.
훈련은 인천공항으로 도입된 모더나 백신을 충북 오창의 냉동창고로 입고하는 과정과 냉동창고에 보관 중인 모더나 백신(모의 용기)을 군 감독관의 확인 아래 냉장창고로 이동하는 절차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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