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입타코판'(LNP023, Iptacopan) 의 3b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입타코판'의 2상 및 3상을 완료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입타코판'의 장기 안전성 및 내약성의 특성을 파악한다.
한국아이큐비아는 '아트라센탄'(아트라센탄염산염, Atrasentan)의 2상 임상시험을 신촌세브란스, 고려대부속병원,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실시한다. 단백뇨성 사구체 질환이 있는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아트라센탄'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해 알아본다.
HK이노엔은 '로바젯정10/20mg'(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시험을 H+양지병원에서 실시한다. 피험자 60명을 대상으로 자사가 제조한 '로바젯정'과 위탁 제조한 '로바젯정'을 비교 평가한다. '로바젯정'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효능이 있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