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 17~21일 개최
[콕집어 제약]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 17~21일 개최
에이치로보틱스, 성대와 재활로봇 R&BD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체결
GC녹십자, 희귀질환 환우 대상 ‘제 1회 스마일 미술대회’ 후원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에스바이오메딕스, 허혈성 질환 세포치료 기술 유럽 특허
파로스아이바이오, AACR서 난소암·유방암 항암효능 발표
엔케이맥스, 머크와 ‘임상 및 약물 무상 공급 계약’ 체결
한국노바티스, ‘황반변성 웹사이트’ 오픈하고 음성 서비스 제공
한국바이오協, K-방역 입지 강화 위한 MOU 체결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4.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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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 17~21일 개최

JW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
JW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JW그룹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JW 아트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총 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어워즈의 본상 수상작가 28명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모집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포함,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동숭동에 위치한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0인 초과 전시장 입실이 불가능하며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JW 아트어워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재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가들의 재능을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수상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함으로써 JW 아트어워즈가 단순한 미술대상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작가 육성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치로보틱스, 성대와 재활로봇 R&BD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체결

산학융합 재활로봇 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 MOU 체결

에이치로보틱스(대표이사 구익모)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산학융합 재활로봇 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HR-SKKU 재활로봇연구센터 설립 ▲차세대 재활/의료용 로봇 기술 개발과제 추진 ▲에이치로보틱스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활산업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이치로보틱스는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해 재활로봇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신기술에서 창출되는 이익을 공유해 대학 발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오늘의 협약으로 에이치로보틱스가 본교의 로봇,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해 재활로봇분야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치로보틱스 구익모 대표이사 역시 “이번 성균관대와 체결하는 협력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재활로봇 기술개발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활운동 장치와 원격 재활 플랫폼이 포함된 스마트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를 개발한 회사로 2022년 하반기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GC녹십자, 희귀질환 환우 대상 ‘제 1회 스마일 미술대회’ 후원

GC녹십자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 후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혈우인의 날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한국코헴회 및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 ‘제 1회 스마일 미술대회’를 후원한다.

회사는 "이번 미술대회는 희귀질환 환우들이 각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며,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을 웃음짓게하는 순간, 시간, 사람 등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주최측은 유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종합대상 1명과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1명씩 뽑아 전체 10명의 참가자에게 경품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스마일 미술대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거쳐 내달 31일 최종결과 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휴온스글로벌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사내 인트라넷 등에 윤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윤성태 대표는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교통안전 문화와 성숙한 교통 문화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되길 바라며, 휴온스그룹 임직원들도 작은 부분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는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 대표는 다음 주자로 디알텍 안성현 대표와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를 지명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허혈성 질환 세포치료 기술 유럽 특허

에스바이오메딕스 CI
에스바이오메딕스 CI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허혈성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 기술의 유럽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iPS cell) 같은 전분화능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신경전구세포'를 뇌졸중 등 허혈성 질환에 적용하는 것이다. 유럽 등록을 마치고 현재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 개별국 진입을 추진 중이다.

신경전구세포에서 유래한 '분비단백체'의 경우, 항염증, 신생혈관 생성, 신경보호, 내재적 세포증식 및 조직재생 촉진에 관여하는 물질들을 다수 포함하기 때문에 질환 발생 및 이차손상에 따른 후유증을 크게 감소시킨다. 신경전구세포를 직접 이용할 경우 이러한 효과를 장시간 유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번 특허에 포함된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하는 치료기술'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미국 및 유럽 11개국에 등록된 '신경전구세포 분비체를 이용한 허혈성 및 신경염증성 질환 치료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조명수 연구소장은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인 척수손상, 하지허혈, 눈가 주름, 여드름 흉터 세포치료제에 이어 허혈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유럽 특허 등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 창출 및 난치병 극복 방안 제시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AACR서 난소암·유방암 항암효능 발표

파로스아이바이오 CI
파로스아이바이오 CI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일부터 15일,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각각 화상으로 진행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1) 연례학술회의에 참가해 차세대 표적항암제 'PHI-101'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회사가 개발중인 글로벌 혁신신약 PHI-101은 2016년 ‘케미버스’의 심장독성 예측 모델을 통한 후보물질 최적화 기술 기반으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발굴한 차세대 FLT3 돌연변이 표적항암제다.

회사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연구기관과 실시한 비임상시험에서 PHI-101은 기존 FLT3 표적항암제에 의한 약물 내성 돌연변이를 모두 억제하며 동물 대상 항암효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대상 다국적 임상 1상(한국, 호주)을 진행 중이다.

또 이번 학회를 통해 난소암세포의 분열과정에서 생기는 DNA 손상 복구기전에 관여하는 혁신신약 표적 단백질 CHK2 저해제로서의 PHI-101의 활성과 단독 또는 기존 화학요법제제 및 DNA 손상복구저해제와의 병용을 통한 난소암과 유방암 항암효과에 관한 비임상 연구도 발표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한혜정 신약총괄개발 사장은 “PHI-101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다국적 임상 1상을 진행 중일 뿐 아니라 PHI-101 재발성 난소암으로도 국내 산부인과 최초로 다기관 항암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바이오마커 분석을 기반으로 한 최적환자군 설정 등을 통해 임상개발 성공 확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엔케이맥스, 머크와 ‘임상 및 약물 무상 공급 계약’ 체결

엔케이맥스 사옥
엔케이맥스 사옥

엔케이맥스는 머크와 ‘임상 및 약물 무상 공급 계약’ 을 체결하고, 한국 임상 1/2a상에 사용할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를 무상제공 받는다.

한국 임상 1/2a상은 기존 TKI(티로신키나아제 저해제) 약물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상으로, 슈퍼NK 면역항암제(SNK01)와 화학항암제(젬시타빈/카보플라틴) 및 얼비툭스 3종을 병용투여한다. 본 임상은 올해 1월초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후, 최근 서울 아산병원 IRB를 통과해 곧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에 따라, 엔케이맥스 단독임상에서 머크와의 공동임상으로 변경된다. 

엔케이맥스 박상우 대표이사는 “슈퍼NK 면역항암제와의 치료효과 시너지 기대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하고 "현재는 자가(Autologous)만 진행 중이지만 곧 동종(Allogenic)임상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 ‘황반변성 웹사이트’ 오픈하고 음성 서비스 제공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웹사이트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웹사이트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황반변성 웹사이트(See What’s Next)’를 오픈했다.

황반변성 웹사이트는 대표적인 고령 안질환인 습성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개설됐다.

웹사이트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정보 ▲치료 계획 세우기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조언 ▲황반변성 환자들 돌보는 사람들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또 자가 검진방법(암슬러 격자), 의료진과의 대화 가이드라인, 보호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 황반변성과 함께 살아 가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팁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각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은 신생혈관과 망막 삼출물로 인해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이 유발돼 중심시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시각 정보를 보는 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질환과 치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제공함과 동시에 귀로 듣고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총책임자 조셉 리우 전무는 “흩어져 있고 시각 정보 습득이 어려워 스스로 정보 습득이 힘들었던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황반변성 웹사이트(See What’s Next)가 관련 정보를 얻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協, K-방역 입지 강화 위한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 K방역 입지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수)과 함께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수출 호조 및 K-방역 입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가로서의 K-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협조에 합의하고, 또 ‘K-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기관인 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은 정부의 바이오산업육성정책 개발팀을 비롯한 바이오식품 기업, 진단시약 수출 기업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자 결집효과와 기술의 공유효과를 목적으로 해당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과 K-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을 실시해 K-바이오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글로벌시장의 플레이어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 단체가 보유한 역량 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기업들의 세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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